복면가왕 펜싱맨 방탄소년단 정국? 제대로 찌른 이유.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 시작 달콤했다.
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가장 달콤했던 무대는 바로 세번째 무대였던 복면가왕 펜싱맨과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의 대결이 아니었나 싶다.
두 사람의 대결은 59대 40으로 복면가왕 펜싱맨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지만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의 노래 또한 너무나도 달콤했던 시간이었다. 복면가왕 펜싱맨의 정체는 방탄소년단 정국으로 추정되고 있는 분위기. 아무래도 압도적으로 네티즌들이 방탄소년단 정국을 복면가왕 펜싱맨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보여진다.
여하튼 그의 정체가 어떠하던간에 문제는 무대인데 이 무대를 상당히 매력적으로 바꾸어놓았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었다. 복면가왕 펜싱맨은 촉촉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정말 여심을 제대로 흔들어 놓을 그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일단 목소리 톤이 여심을 흔들만한 달콤함을 가지고 있었으니 당연히 그를 향한 투표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호흡 또한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기에 복면가왕 펜싱맨은 2라운드에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든다.
복면가왕 펜싱맨의 풀닉네임이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펜싱맨인데, 정말 제대로 여심을 찌른 목소리였으니 2라운드 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의 무대 또한 매력적이었다. 정말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의 목소리를 구슬같은 목소리로 표현했는데, 그 말이 맞다고 느껴질만큼 아름다운 톤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이쁜 목소리만이 아니라 강력하게 다가오는 목소리가 아임인 러브를 제대로 빛나도록 만들어준 시간.
복면가왕 펜싱맨과 복면가왕 양궁소녀의 노래가 아임인러브였는데 정말 제목에 걸맞도록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목소리가 레이디 제인의 목소리였다. 여기에 매력적이었던 끝음처리도 상당히 눈길이 갔던 상황이었다.
비록 승리는 복면가왕 펜싱맨의 것으로 돌아갔지만 복면가왕 양궁소녀의 탈락이 납득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기에 다음에 레이디 제인이 한번 더 복면가왕을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 이번 라운드에서는 복면가왕 펜싱맨이 초코초코 열매를 먹은 듯 달콤한 소리로 곡의 분위기에 더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복면가왕 양궁소녀 레이디 제인의 시작이라는 노래를 생각해볼때 충분히 그녀가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