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먼로 에스더 헤븐, 그녀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는?
복면가왕 먼로의 정체는 에스더였다. 많은 사람들의 짐작이 맞는상황. 에스더는 이번 주 복면가왕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도 에스더가 무대에 계속 서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복면가왕 먼로 에스더는 2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장기알과의 대결을 펼쳤는데, 장기알은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먼로는 헤븐을 불렀었다.
우선 복면가왕 장기알은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면서 노래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었고, 애절함이 드러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창을 했었다.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에 많은 이들이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시간.
여기에 연예인 전문가 판정단은 복면가왕 장기알의 노래를 가가지고 발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소리를 가지고 노는 사람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었다. 지난 주에 장기알이 3라운드에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좋은 무대를 보여주면서 그가 3라운드에 올라가게 된 상황.
한편 복면가왕 먼로였던 에스더는 몽환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별히 목소리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상황. 그냥 듣고있으면 너무나도 좋다는 생각 외에는 다른 생각이 들게 없는 상황이었다.
허스키하게 표현을 하면서도 너무나도 깔끔한 고음이 소름을 돋게 만드는 가창력이었고, 그런 에스더의 노래에 대해서 연예인 전문가 판정단은 쾌감을 주는 목소리, 소리로 계속 찌르게 만든다는 평을 하기도 했었다.
두 사람 대결의 결과는 비교적 근소한 차이인 56대 43으로 복면가왕 장기알의 승리가 되었고 복면가왕 먼로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었다. 그런데 에스더는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어린시절부터 계속해서 활동하기도 했었던 그녀. 아무래도 남들의 시선을 받는 직업을 택했다보니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노래를 해왔다보니 그녀로서는 심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녀는 잘못된 선택을 하려고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자녀를 낳고 상처를 치유한 그녀로서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고 자녀앞에서 당당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아마 자녀에게 너무나도 멋진 선물이 아니지 않을까? 당당한 엄마의 모습 말이다. 좋은 무대를 선보이며 자녀와 에스더 모두에게 선물이 된 시간이었을텐데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던만큼 그녀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