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포스트 하니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수민이 보니하니 하차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수민은 보니하니 하차후에 배우로서 작품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사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이수민은 초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인물이다.
이런 보니하니를 통해서 이수민은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단순히 프로그램 보니하니만이 아니라 다른 지상파 프로그램이나 CF에서도 이수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수민이 보니하니 하차를 한다고 하니 보니하니를 애청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슬픈 일이 되겠다.
어쨌거나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를 통해서 결국 포스트 하니에 대한 관심이 저절로 생길 수 밖에 없다. 보니하니라는 프로그램은 이수민이 있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프로그램. 애들이 보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그리 많은 화제성을 낳을 일이 없었지만 그런 프로그램에 기자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게 된 것이 바로 이수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이수민은 보니하니를 가장 대중화(?)시킨 인물이라고 하겠다. 그런 이수민이기에 보니하니 하차에 뒤따르는 포스트 하니에 대한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보니하니 프로그램이 스타를 양산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결국 이수민이라는 존재를 통해서 관심을 받게 되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그 뒤를 잇는 대상자가 누가 될지에는 당연히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아마 새로운 하니가 결정이 되면 이 또한 상당히 기사화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대중의 관심이 몰려든 상황에 포스트 하니가 되는 인물은, 자기하기 나름에 따라 포스트 이수민이 될 수도 있다. 그건 결국 스타등용문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통해 대중의 눈에 띄고 이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나 팬들이 그녀의 생일날 보낸 선물들을 봐도 충분히 공감이 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다면 포스트 하니 경쟁이 자연히 치열해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
비록 어린이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여기에서 mc를 보는 이들은 연예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서게 될 것이고 그러하다면 대중의 관심히 핫한 상황에서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질 수 있는 기회를 누구가 놓치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고 보여진다. 마치 예전에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뽀뽀뽀의 뽀미 언니가 누가 될것인가? 라는 관심이 쏠리는 것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