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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첫방, 너목보3 허도사-미오-꽃기사 펀치라인이 장난이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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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첫방, 너목보3 허도사-미오-꽃기사 펀치라인이 장난이 아닌 이유.

 

너목보3 첫방이 되었다. 사진:mnet

 

* 너목보3 전율돋는 참가자가 나타났습니다. (클릭)-> 2016/07/08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 정소리 여러분 스튜디오를 침묵하게 만든 이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가 돌아왔다. 이미 너목보3하기 전부터 돌아온다고 계속해서 광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너목보3 첫방은 박진영편. 일명 공기박사 박진영이 소리도 내지 않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그들이 음치인지 실력자인지를 추측하는 모습은 나름 흥미로웠다.

 

물론 박진영 또한 다른 너목보의 가수들처럼 희생양(?)이 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중간에 실력자 3명을 모두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하지만 그래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박진영 편은 마지막 듀엣무대에서 제대로 실력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다라는 교훈을 남기고 말았다.

 

 

그런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는 정말 첫방부터 포스트 황치열을 만들고자하는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인 상황이었다. 실력자로 중간에 탈락했던 꽃기사-미오-허도사 모두 가수 뺨칠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버스 꽃기사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알 수 없는 외모로 나타나서 그가 음치인지 실력자인지보다 남자인가? 여자인가?가 더 궁금해지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버스 꽃기사의 노래는 정말 립싱크인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반전의 목소리가 나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꽃기사와 미오. 사진:mnet

 

노래 자체를 워낙 잘했기에 이렇게 잘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모습인 것. 그 이후에 ucc어벤져스 미오의 경우도 그러했다. 당장 무대에 서도 될만큼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이들. ucc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그동안 쌓았던 내공은 정말 어마어마했던 상황이었고 그 환상적인 하모니에 감탄할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가면을 벗으면서 정체를 공개했다는 것은 드디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니 자주 이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허도사의 미친 가창력. 사진:mnet

 

마지막으로 허도사의 경우는 정말 미쳤다 싶을 정도의 실력. 처음에 중저음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려지더니 이후에 허스키 보이스가 정말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감정표현도 엄청난 수준. 그냥 왠지 가요무대에서 내공이 엄청나게 쌓인 그런 중견가수를 보는 느낌이었다.

 

왠지 가면을 쓰고 노래를 했다가 벗고 등장해도 될 것 같은 실력자였었다. 이렇게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는 첫방부터 실력자들을 대거 섭외하면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실력자는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첫방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앞으로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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