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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맞춤형보육 7월 시행키로. 마이너스 되는 어린이집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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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보육 7월 시행키로. 마이너스 되는 어린이집 있을지도...

 

맞춤형보육 7월 시행키로. 사진:연합뉴스tv

 

정부가 맞춤형보육을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우선 맞춤형보육제도의 핵심을 이야기해보면 전업주부의 0-2세 영아가 어린이집 이용을 하는데 있어서 종일반(12시간)이 아닌 맞춤반(6시간)으로 제한이 되는 것.

 

 

전업주부라는 말은 다시 말해서 맞벌이가정의 경우는 0-2세 영아가 당연히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예외가 존재하기도 한다. 구직중이거나 임신 중, 다자녀(3명이상), 조손-한부모가정, 가족 중 질병 장애가 있는 경우, 저소득층은 12시간 종일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어린이집 중에는 맞춤반 아이들이 많은 경우에는 예산이 줄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정부는 종일반과 맞춤반을 8:2로 잡았지만 그게 모든 어린이집에 맞는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맞춤반에 해당하는 영아가 많은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맞춤형보육 7월부터 시행되면 갑자기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어쨌거나 맞춤형보육 상황에 대해서 정부는 일부분은 완화하는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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