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양정원, 개콘을 주목하게 만든 양정원!
개그콘서트에 양정원이 나왔다. 나쁜 녀석들이라는 코너에 특별출연으로 나온 양정원은 운동법을 가르쳐주려고 하고 이러한 양정원의 매력에 빠져서 말로는 나쁜 녀석들이지만 오히려 암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박휘순은 양정원에게 자꾸 자신을 쫓아다닌다고 말을 하면서 그래 좋아 니 마음을 받아줄께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하는 것. 그러면서 레이양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박휘순의 멘트.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된 나쁜 녀석들.
개그콘서트에 양정원이 나와서 한 것은 그리 많지는 않다. 원래 특별출연으로 나온 게스트들은 나와서 대사 한두마디 정도 하고 끝내는게 전부이니 말이다. 그러나 이런 짧은 출연만으로도 양정원은 개그콘서트를 화끈하게 달구어 놓았다.
최근에 개그콘서트는 침체기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공개코미디의 수장인 개그콘서트가 10%도 나오지 않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상황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그렇게 잘나가던 개그콘서트였는데 말이다.
그런 개그콘서트이다보니 무슨 코너가 있어도 화제가 되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 개그콘서트에 양정원이 특별게스트로 나와서 잠깐 있다가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화제가 되고 방송이 끝난 다음날도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양정원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말 그대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명의처럼 양정원의 특별출연하나로 개그콘서트의 코너까지도 주목을 받고 있으니 확실히 요즘 대세는 양정원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