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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해피투게더3 전소미 매튜 도우마 가족이 보기 좋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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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전소미 매튜 도우마 가족이 보기 좋았던 이유.

 

해피투게더3 전소미 매튜 도우마. 사진:kbs

 

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가족특집이었다. 전소미 매튜 도우마, 이동준 이일민, 악동뮤지션이 출연한 상황. 가장 핫한 걸그룹 중에 하나인 아이오아이의 센터 전소미와 가장 핫한 드라마 중에 하나였던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매튜 도우마가 딸과 아버지로서 함께 출연한 방송은 보기 좋았다.

 

이번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다른 가족들도 각자의 색깔이 있었지만 전소미 매튜 도우마 가족의 경우는 이들만이 아니라 촬영 현장에 매튜 도우마의 아내와 전소미의 동생까지 함께 했었기에 더 화개애애한 모습을 보인 듯 했다.

 

 

해피투게더 전소미 매튜 도우마는 사랑스러운 딸과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중에 하나가 바로 전소미가 트와이스 멤버에 들어가지 못하고 떨어진 상황을 말하는 부분이었다.

 

전소미로서 얼마나 하고 싶은 걸그룹에 들어가지 못하고 탈락을 했으니 당연히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매튜 도우마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딸을 위로할 수 있을까 어떤 말을 해야 하나 계속 고민을 했다고...

 

해피투게더3 전소미가 트와이스 탈락했을때 당시를 말하며 눈물 짓던 매튜 도우마. 사진:kbs

 

그리고 잠자는 사이 소미의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을 보면서 가슴이 아파서 자신도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면서 그때를 생각하며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이를 보는 전소미 또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권도 4단이며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주는 강인한 군인의 모습도 있었던 매튜 도우마이지만 그렇게 자신의 딸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부드러운 아빠이기도 했던 것. 특별히 전소미가 시험을 잘 치르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결코 혼내지 않고 오히려 용기를 주었었다는 매튜 도우마의 이야기는 인상 깊었다.

 

해피투게더3에서 매튜 도우마는 딸에게 용기를 주는 방식으로 응원을 해왔다고. 사진:kbs

 

자신의 딸이 잘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괜찮다고 다독여주면서 힘을 내게 해준다는 그런 모습으로 딸을 대해온 매튜 도우마.

 

그런 모습 때문에 해피투게더에서 전소미는 너무 이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에 성형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혼혈인으로서 주변의 시선에 대해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잘못 나가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클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해피투게더3 전소미는 어린시절 혼혈로 인한 시선으로 성형을 생각한 적도 있다고 한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에서 전소미의 별명이 비타소미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비타민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서 붙었다는 별명이 이렇게 긍정적인 모습으로 항상 전소미를 대해주던 아버지의 모습 때문에 가능한 모습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특별히 전소미는 자신의 별명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집에가면 전소미가 4명이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만큼 매튜 도우마나 아내가 자녀들을 밝게 키운 증거라고 보여진다.

 

해피투게더3 전소미와 그녀의 동생 에블린 사진:kbs

 

특별히 마지막에 가족노래자랑 코너가 있었는데 전소미는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픽미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서 1등에 뽑히기도 했었다.

 

그런데 정작 1등에 뽑힌 장면보다 댄스가 끝나자마자 언니에게 매달려 있는 전소미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가족이 밝도록 만든 부모님의 모습과 그런 상황에서 동생을 잘 돌봤던 전소미의 모습이 있었기에 저런 모습이 나오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매튜 도우마 전소미 가족의 모습이 보기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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