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YG와 계약, yg주가상승까지 만들었을까?
젝스키스가 yg와 계약을 했다. 바로 11일에 공식으로 발표가 난 상황. 지난 무한도전 토토가2로 돌아온 젝스키스는 사업가인 고지용까지 깜짝으로 무대에 서면서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으로도 엄청난 히트가 된 상황이지만 젝키의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엄청난 선물이 되었던 상황.
그런 젝스키스가 다시 컴백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다. 사실 젝스키스는 짧은시간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이루어놓았던 팀이기도 했다. 활동기간에 비해서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젝스키스는 원래 젊은 나이에 스타가 세상을 떠날때 더 전설이 되는 것처럼, 젝스키스의 짧은 활동으로 해체한 상황이 가요계에서는 엄청난 충격이기도 했다.
그리고 젝스키스는 전설이 되기도 했고 말이다. 그런데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서 젝스키스는 다시 돌아오면서 여전히 사람들이 젝스키스를 향한 그리움과 젝스키스의 파워가 있음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 젝스키스가 이제 정식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yg와 계약을 하면서 말이다. yg로서도 젝스키스가 충분히 영향력이 있다는 판단이 되지 않았다면 계약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단순히 1회성으로 끝날만한 영향력이 젝스키스에게 있는게 아니라는 것.
그래서일까? 왠지 11일 젝스키스 yg와 계약 소식이 있었는데 yg주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이 종료된 상황에서 2150원이 뛴 43,700원으로 5.17% 상승한 것. 뭐 이게 다른 요소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젝스키스가 가져올 영향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뛴 것도 그중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앞서 말한 것처럼 yg도 단순히 1회성으로 써먹을만한 가치가 아니기에 젝스키스와 계약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뭐 추측일뿐이다. 어쨌거나 컴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젝스키스가 정식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이제 그들이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그나저나 이번 젝스키스 컴백을 보면서 무한도전의 영향력에 새삼 다시 놀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