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외 혜택은? 난 고궁이나 가야지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이 되었다. 아주 작년부터 임시공휴일이 시기적절하게 사용이 되고 있다. 우선 모든 사람들이 다 쉴 수는 없는 거지만 그래도 쉴 사람은 쉴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잘되었다 싶다.
물론 이번 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에 대해서 불만인 목소리도 많다. 임시공휴일이지만 모두에게 공휴일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우 안 쉬는 곳들도 많고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이니까 말이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고는 내수경기를 진작하는 초점을 둔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쉬는 날이 생기면 밖에 나가서 돈을 쓰는 모습이 나올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럽에 비해서는 휴가가 너무 적은 상황이니 이런 날을 통해서라도 삶의 여유를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뭐 바꿔 말하면 못 쉬는 사람들에게는 더 잔인한 말이긴 하다.
이번에 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인해서 5월 6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고 한다. 지난 번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임시공휴일 되었을때와 마찬가지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외에도 우리나라 4대 고궁과 종료 과학관 수목원 휴양림등이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니 자연과 함께 벗하며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황금연휴인 상황이니 국내보다 해외로 나가서 노는 사람들도 분명히 늘어날터. 일본, 홍콩, 동남아, 대만 등 4일이면 괜찮은 곳이 많으니 말이다. 괜히 국내소비보다 해외에서 소비하는 게 더 큰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싶다. 국내에도 왠만하면 다 붐빌텐데 그냥 무료인 고궁이나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