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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의 이유 있는 스웩. 반전 보여준 수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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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의 이유 있는 스웩. 반전 보여준 수줍음.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 용감한 형제가 나왔다. 현재 젊은 음악가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람 중에 하나인 용감한 형제. 그의 일상은 스웩의 연속이기도 했다.

 

엄청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고 회사에 자신의 전용문으로 출근을 한다.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 흡사 남의 집을 침범하는 사람처럼 보여지는 모습은 나혼자산다에 용감한 형제가 보여준 웃음 포인트.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사무실과 집은 말 그대로 으리으리. 사진:mbc

 

그렇게 전용출입문으로 들어서면 개인 에스컬레이터와 개인 엘리베이터로 사무실로 들어가는 용감한 형제. 이뿐이 아니다. 엄청난 가격과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피규어들로 채워놓은 용감한 형제의 사무실은 말 그대로 스웩이었다.

 

여기에 개인 영화관까지 이어지는 모습에 그의 집은 복도에서 강아지가 놀 수 있을 정도였으니 혼자 사는 용감한 형제치고는 공간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다.

 

 

음식을 두는 전용창고를 마련했지만 그곳이 좀 텅텅 비어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무엇인가를 채우기 위해서 둔 것이 아니라 그런 공감을 두고 싶어서 만들어주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 이런 것도 용감한 형제의 스웩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나혼자산다에서 용감한 형제는 스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방송 말미쯤에 이러한 스웩의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어둠의 길을 걸었던 용감한 형제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게 되었고 한다. 그런데 이런 삶을 살 때 폐공장에서 자면서 생활을 했다는 것.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이유있는 스웩. 사진:mbc

 

시멘트 바닥에서 잠을 자며 거기에서 음악을 만들었던 용감한 형제에게 자연스럽게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겼던 것이다. 그 힘들고 어려웠던 환경을 겪다보니 답답하고 쌓여있는게 싫어서 넓은 공간을 선호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웩이 생겼던 것.

 

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반전의 모습도 있었다. 사진:mbc

 

어찌보면 나혼자산다에서 용감한 형제가 보여준 스웩은 자신의 삶의 어두운 길을 버리고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보려고 하는 마음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용감한 형제는 한편 나혼자산다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손톱을 스스로 다듬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며 여성의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까지.

 

딱 보면 강인한 인상이 눈에 들어오는 용감한 형제이지만 그에게도 왠지 모를 반전의 수줍음이 존재했던 것. 여러모로 나혼자산다 용감한 형제는 다양하게 자신의 삶을 보여준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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