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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동상이몽 BJ 우앙, 건강은 좀 챙겨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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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BJ 우앙, 건강은 좀 챙겨야 할 듯...

 

동상이몽 BJ 우앙. 사진:sbs

 

동상이몽에 BJ 우앙이 나왔다. BJ 우앙은 먹방을 컨텐츠로 삼고 있는 인물. 이번에 동상이몽에서 BJ 우앙은 방송을 한지 200일 정도 되었는데 수수료를 빼고 4~5000천만원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상황.

 

왠만한 일반인 직장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그만이 아니다. 다른 유명한 BJ들도 동상이몽에 나왔는데 수입을 보면 한달에 5천만원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1억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등. 왠만한 유명 연예인들은 이름도 못 내밀 수준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프리카 tv에서 별풍선으로 인한 수익을 배분할텐데 그렇다면 아프리카 tv의 수익도 상당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간다. 별풍선을 한번도 쏴본적은 없어서 별풍선을 쏘는 사람들의 심리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자기 돈 가지고 자기가 사용하겠다는데 뭐라 할 수 있겠나 싶다.

 

동상이몽 BJ 우앙. 사진:sbs

 

여기에 나름대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인데 그들의 돈 버는 것을 가지고 뭐라할 수도 없을 것이고 말이다. 배아프면 본인도 bj로 뛰어들면 되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이번 동상이몽 bj 우앙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건강도 좀 챙겨야 하지 않나 싶다. 본인이 매운 것을 아무리 잘 먹는다고 해도 방송을 보니까 매운 것 때문에 결국 화장실에서 쓰러져서 남들이 도와줘서 나오는 모습까지 생겨버릴 정도면 말이다.

 

동상이몽 BJ 우앙. 사진:sbs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괜찮아보여도 결국 사람의 몸이니 무리하면 언젠가 무너지게 되어 있는 법. 자극적인 것을 원하고 찾는 사람들의 만족을 시켜주기 위해서 더 자극적인 것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결국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모습이 될 수 있을테니...

 

그런 면에서 이번에 동상이몽에 bj 대도서관이 나와서 한 이야기가 공감이 간다. 더 자극적인 것이 아니라 소통과 공감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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