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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악플러 선처한 블락비, 악플러들이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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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선처한 블락비,

 

블락비가 악플러 선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번 블락비의 멤버들과 가족들을 향해서 악플을 달아온 네티즌들을 블락비 측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일이 있었다. 정말 연예인들을 향해서 달리는 악플은 근절되어야 할 나쁜 문화라고 하겠다.

 

 

그 중에 연예인의 가족이라고 해서 그 가족에게까지 악플을 다는 모습은 정말로 용서해서는 안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인간적으로 가족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한다.

 

어쨌거나 블락비측은 악플러 선처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는데 보도된 것을 보니 악플러로 고소된 이들을 볼 때 해외 아이피를 사용해서 추적이 불가한 상황이거나 동일인물이 여러 건의 악플을 다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정말 해외 아이피까지 이용해서 악플을 달 열정. 악플은 달고 싶고 걸리긴 싫은 그 모습이 뭔가 싶기도 하다.

 

 

이번에 블락비가 선처한 악플러의 경우는 미성년자이고 집안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이 악플러의 아버지까지 잘못을 빌고 선처를 호소해서 봉사활동을 조건으로 악플러 선처를 했다고 한다.

 

요즘 보면 악플러를 고소하는 연예인들을 보게 된다. 사실 연예인들의 경우 악플이 한 두개 달린다고 바로 고소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없다. 오랜기간동안 그것도 정말 악질의 악플을 다는 이들에게 법의 심판을 내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그렇게 악플러를 고소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또 악플러를 선처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상황. 하지만 악플러들이 이 생각을 안 했으면 한다. 자신이 고소를 당해도 자신은 선처를 받겠지라는 생각 말이다.

 

본인은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면서 자신은 다른 이들이 선처해주길 바란다면, 얼마나 이기적인 모습이겠는가? 이번에 블락비는 악플러 선처를 해주었고, 다른 연예인들도 그러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하게 되지만, 그러니 자신도 선처받겠지라는 마음으로 여전히 악플을 다는 그런 이들은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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