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 탑3. 걸그룹 티켓 확보?!
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이 1-3등을 차지했다. 이번 주 프로듀스101은 첫 탈락자 및 순위발표의 시간이었다. 1등부터 61등까지는 생존. 그 아래는 모두 탈락인 순위발표에서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은 당당히 1-3등을 차지했다.
처음 관객들에게 얼굴을 보이는 pick me 공연때 센터를 차지했던 최유정에, 이미 jyp연습생으로 얼굴을 많이 알렸던 전소미, 그리고 지난 주 팀 배틀에서 최다 득표를 하며 그 인기를 제대로 선보인 김세정까지.
말 그대로 이번 프로듀스101은 인지도가 갑이라는 것을 다시금 보여주는 상황이었다. 걸그룹 후보생들이 뽑은 얼굴이나 실력들을 떠나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지도라는 것을 다시금 보여주는 상황.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이 얼굴과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쩔 수 없이 인지도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
아무래도 가장 많이 노출이 되는 이들이 관심을 받기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라 하겠다.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out of sight, out of mind. 눈에 애초에 별로 보이지도 않은 이들이 어떻게 일반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겠나?
외모와 실력이 되도 인지도가 안 되면 안 되는 것이 이번 프로듀스101의 특징임을 제대로 보여준 상황이라고 하겠다. 그나마 지금 61등까지 뽑인 이들은 그래도 한명 한명 제대로 이름을 불리우고 얼굴이 잡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이전보다는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 섰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 카메라의 집중 세례를 받는 이들이 존재하는 상황이고, 결국 61등이 올라가도 거기에서 또 다시 집중 받는 이들은 또 집중을 받을 것을 생각해보면 프로듀스101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은 아무래도 지금의 순위를 그대로 이어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다들 알다시피 프로듀스101은 국민걸그룹 11명을 뽑겠다는 것인데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이 3자리를 차지한 상황에서 나머지 8자리를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일어나는게 앞으로의 프로듀스101의 상황이 아닐까 싶다. 변수는 없을 것이다. 김세정 전소미 최유정이 엄청난 사고를 치지 않는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