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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대배우 오달수, 천만요정은 이번에도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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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천만요정은 이번에도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대배우. 오달수 주연의 영화다. 오달수는 현재 천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 대한민국의 왠만한 유명한 영화에는 오달수가 그 얼굴을 내밀고 있으니 그런 오달수를 향해서 천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하다 보여진다.

 

그래서일까? 이번에 대배우라는 작품에 오달수가 주연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동안 오달수가 나온 영화에 있어서 오달수가 주연인 영화가 있었던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상황.

 

 

그래서 이번에 대배우는 오달수가 주연으로도 천만요정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되지 않나 싶다. 영화 대배우의 시놉시스를 보니 오달수가 주연을 맡아서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어보이지 않다고 보여진다.

 

계속해서 대학로에서 무명배우로 20년을 지내온 남자주인공이 세계가 인정한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자 메소드 연기를 준비하면서 이어지게 되는 내용은 왠지 오달수로서 충분히 그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든다.

 

사실 우리나라 영화에 있어서 잘생긴 배우만이 주연을 맡은 풍토가 이어지게 된다면 결국 한국영화는 다양함이 죽어버린 모습 밖에 안 될 것이다.

 

한국영화는 다양하지 않다라고 비판을 하면서 그런 영화만 만들도록 상황을 만들어가는 상황인 것.

 

오달수는 천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배우이니 이번에 대배우라는 영화를 통해서 오달수가 천만요정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영화가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이루어질거라고 기대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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