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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신세경 악플러 고소, 소속사의 대응에 찬성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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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악플러 고소, 소속사의 대응에 찬성하는 이유.

 

신세경 악플러 고소 사실이 전해졌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신세경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으로 인신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결정을 하고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했다고 한다.

 

신세경 악플러 고소했다고 한다.

 

신세경 악플러 고소한 나무 엑터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신세경 배우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지난 2월 1일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 접수했습니다. 

일부 악플러들이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하여 달고 있는 것에 나무엑터스는 소속사로서 깊은 분노를 느꼈으며, 이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익명성에 숨어 유명인에게 무자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태는 앞으로도 근절돼야 할 것입니다.

악플러 중에서도 그 정도와 수위가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수준의 사람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고 대중의 사랑으로 성장하고 존재하는 연기자의 입장에서 네티즌을 고소하는 일에 고민이 많았으나 이런 나쁜 사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소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신세경 악플러 고소를 한 소속사는 악플러들에게 고소 취하 없는 관용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 그러한 것이 앞으로 나쁜 사례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이다.

 

사실 요즘 보면 소속사들이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일이 많음을 보게 된다. 물론 신세경 소속사가 고민했던 것처럼 대중의 사랑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 연예인인데 그런 상황에서 대중을 고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가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고, 그게 일종의 업과 같은 상황이기에 때로는 비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모습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당한 사유로서의 비난이나 비판이 아닌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 유포나 모욕적인 악플에 대해서는 분명히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그것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번에 신세경 악플러 고소한 소속사가 고소한 악플의 대상자들이 그저 단순히 좋고 싫음을 표현한 이들을 상대로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해도 너무 한다고 느껴질 댓글에 대해서 고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연예인에게 악플을 다는 이유가 대체 무엇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같은 사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떠나서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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