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용왕 몬스타엑스 기현, 등등이 될 수 없는 훌륭한 가창력.
복면가왕 용왕 정체는 몬스타엑스 기현이었다. 김구라가 이전에 복면가왕에서 몬스터라고 말을 했던 것을 수정하고 싶었다는 몬스타엑스 기현의 노래는 인정할만했다. 이번 주에 복면가왕 용왕 기현은 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와 2라운드에서 맞붙게 되었다. 두 사람의 표차는 51대 48이라는 아슬아슬한 표 차.
임정희는 거리의 디바라고 불리우는 이미 보컬 쪽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그런 임정희와 3표 차라는 것은 그만큼 복면가왕 용왕이 괜찮은 가창력을 보여주었음을 뜻한다고 하겠다.
몬스타 엑스 기현이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부른 곡만 봐도 그렇다. 바로 김건모의 서울의 달. 이 노래는 이미 여러 가수들이 부르기도 했던 노래이기도 하다. 그 말은 그만큼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는 노래이며 자신의 가창력을 드러내 줄 수 있는 노래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대중적인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점, 그리고 가창력을 드러내 줄 수 있는 노래를 못하면 역효과를 얻게 되는 것을 생각해봐도 복면가왕 용왕의 가창력이 어땠는지를 볼 수 있다.
복면가왕 용왕은 리듬감도 있고 곡 안에서 자유로움도 보여 주면서 서울의 달을 맛깔나게 보여주었다. 충분히 좋은 가창력을 가졌음을 볼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요즘의 아이돌은 노래를 못한다는 편견을 깨버리기에 충분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이가 많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라고 하겠다. 김구라가 이전에 몬스타엑스를 언급하면서 다른 보이그룹과 함께 엮어서 말을 했지만, 그렇게 엮에서 소위 등등으로 표현이 되기에는 몬스타엑스 기현의 가창력은 상당히 훌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