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리뷰

사람이좋다 이애란 떠서 잘됐다고 전해라~

반응형

사람이좋다 이애란 떠서 잘됐다고 전해라~

 

사람이좋다 이애란. 사진:mbc

 

사람이 좋다에 이애란이 나왔다. 노래 가사 '전해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 무명가수 생활 25년이라는 정말 칠흙처럼 앞도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이애란은 '백세인생'으로 엄청난 스타가 되어버렸다.

 

한 기사에 따르면 이애란의 행사비가 무려 10배가 뛰기도 했다는 등의 말도 나오고 있으니 얼마나 그녀가 인생역전이 되었는지를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행사비만이 아니라 광고도 찍는 등 이애란은 정말 잘 나간다고 전해라~! 말해야 할 정도. 얼마 전에는 국민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나올 정도였으니 이애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사람이 좋다 이애란 편은 그녀가 이렇게 뜨기까지 얼마나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지를 보여주었다. 일약 스타덤에 오를 정도로 현재 사람들의 관심을 핫하게 받는 이애란이지만 무명가수 25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이미 그 숫자가 얼마나 힘겨운 시기였는지를 증명해준다고 하겠다.

 

여기에 사람이 좋다에서 이애란은 백세인생이라는 노래 뒤에 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바로 아픈 그녀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동생을 위해서 해줄수 있는게 없었던 이애란.

 

사람이좋다 이애란 동생의 안타까운 사연. 사진:mbc

 

병원에서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동생고 함께 껴안고 울었다는 이애란의 이야기는 정말 어려운 시기를 지내온 이애란의 눈물과 아픔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형제들끼리 서로를 돌봐주는 것이 정상적인 가정의 모습이지만, 요즘의 시기에는 돈 때문에 형제를 저버리기도 하는 세상이다. 그런 이야기를 뉴스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된게 하루이틀이 아니다.

 

사람이좋다 이애란 떠서 잘됐다고 전해라. 사진:mbc

 

그런데 이애란은 무명가수 25년이라는 그런 암흑기를 지내오면서도 자신의 동생을 돌보는 모습을 보였으니 그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하겠다.

 

사람이 좋다에서 이애란은 동생 때문에 빚을 진 것이 몇 천 정도 된다고 말을 했다. 그런 이애란이 백세인생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뜰 수 있게 되었으니 마음 착하게 살던 그녀의 인생이 떠서 잘 됐다는 생각이 든다.

 

이애란의 노래는 백세인생인데, 정말 노래제목처럼 긴 인생길 사람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무명가수 25년의 시간을 이렇게 멋지게 일어설 수 있었던 이애란처럼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