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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 최희 보라. 냉장고를 부탁해 뷰티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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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 최희 보라. 냉장고를 부탁해 뷰티버전?

 

화장대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이 파일럿을 마치고 정규편성이 되었다. 패션N에서 하는 것인데 너무나도 익숙한 느낌이 드는 프로그램 제목이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한채영 최희 보라가 진행을 하는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를 어디에선가 들어봤다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냉장고를 부탁해 때문이 아닐까 한다. JTBC프로그램의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들의 냉장고속 음식 재료를 가지고 셰프들이 대결을 펼쳐서 멋진 음식을 내놓는 프로그램.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서 매주 월요일 방송이 되고나면 다음날 냉장고를 부탁해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이 기사화되곤 한다. 그런데 이번에 화장대를 부탁해는 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 컨셉도 비슷하다.

 

매주 게스트를 불러와서 그들이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템을 활용해서 대결을 펼치는 것. 그래서 화장대를 부탁해를 보면 '뷰티 배틀쇼'라는 말이 붙어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화장대를 부탁해. 장르만 다르지 완전 비슷하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매주 게스트들을 불러와 그들의 냉장고 속 음식으로 요리를 해서 승패를 겨루는데, 화장대를 부탁해도 매주 게스트를 불러와 그들의 화장대  속 뷰티템으로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며 승패를 겨루니 말이다.

 

뭐 냉장고를 부탁해에 로열티라도 주고 하는 것이겠지? 그러지 않고서야 따라할 일은 없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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