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가면을 쓰고 있어도 매력은 그대로인 조정민
복면가왕 루돌프 정체는 김구라가 예측한대로 조정민이었다. 그런데 확실히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의 목소리 톤이나 몸매들이 다른 사람을 연상하기 힘들었고 가면을 벗기 전부터 조정민이라는 것 예상하기는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루돌프 조정민은 이전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엄청나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이미 외모부터가 제시카 고메즈를 닮았다면서 대중의 관심을 확 잡은 조정민은 이후에 라디오스타에서도 쎄시봉과 함께 등장하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은 2라운드까지만 가게 되었다. 복면가왕 김장군 이지훈에게 밀려 2라운드로 마무리를 하게 된 상황. 그때 루돌프 조정민이 부른 곡은 날 떠나지마였다.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조정민이 날 떠나지마로 대중을 휘여잡기에는 부족한 모습이 존재했다고 본다.
워낙 흥겨운 곡인데 이를 색다르게 다가오게 하면서도 그 흥을 더 살리기에는 포스가 부족한게 사실! 여기에 편곡이 다른 음악 경쟁프로그램에 비해서 복면가왕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서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에게 곡선택으로는 좀 힘든게 아니었나 싶다.
그런데 조정민이 나왔을때 보면 많은 대중들의 시선이 조정민의 가창력보다는 조정민의 외모에 꽂힌다. 그도 그럴 것이 조정민의 경우 가수급은 이미 넘어버린 외모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배우들과 외모 경쟁을 해도 될만한 그런 외모를 가진 조정민이기에 그녀가 거미나 린, 화요비처럼 기가 막힌 가창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그녀의 외모를 가창력이 뚫고 나오기는 힘든게 사실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은 복면가왕에 도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말 그대로 편견없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줄 수 있는 곳이니 말이다. 하지만 어쩌란 말인가? 이미 루돌프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나왔을때부터 섹시한 산타복장으로 이미 외모에 눈길을 잡아끌었으니 말이다.
루돌프 조정민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외모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것만 같다. 이미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있는 조정민이기에, 그녀가 가창력에 더 힘을 기울이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대단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