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정체를 보여줄 검지손가락과 판소리창법. 복면가왕 캣츠걸 천년의 사랑 스트레이트의 고수다!
복면가왕 캣츠걸이 또 다시 승리하며 2연속 복면가왕에 오르게 되었다. 18대 복면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캣츠걸.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이미 차지연으로 의견이 몰리는 상황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 큰 키에 차지연의 쭉쭉 뻗는 창법. 뮤지컬 무대에서나 보여줄 법한 무대 매너, 음색 등 모든 것이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를 차지연으로 보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 복면가왕 캣츠걸 노래부르는 것을 보니 또 하나 그녀만의 독특한 습관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마이크를 쥘때 그녀의 독특한 검지 손가락이다. 이는 잠시 후에 언급해보고 이번 주 복면가왕 캣츠걸이 부른 천년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자.
박완규 조차 이제는 힘들어서 잘 못 부른다는 천년의 사랑을 복면가왕 캣츠걸이 가왕전에서 불렀다. 성량과 감성 모든 것이 완벽했던 캣츠걸의 무대였다. 이미 지난 번 무대들에서 그녀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이번 무대도 마찬가지였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복면가왕 캣츠걸의 무대는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그런 그녀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평가단에서는 차지연이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락창법 샤우트에 판소리 창법이 숨어있음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 판소리 창법이 한스러움을 배가 시키는 것이 된다고 보는 것.
사실 차지연의 경우 판소리를 할 줄 안다. 영화 간신에서도 나오는 판소리가 바로 차지연의 것이었다. 더구나 그녀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스트레이트한 창법으로 시원시원한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다양한 변신을 할 줄 아는 차지연의 노래는 정말 듣고 있으면 시원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런데 복면가왕 캣츠걸이 그런 무대를 보여준다. 앞서 말한 것처럼 큰 키에 무대매너, 톤, 창법 모든 것들이 차지연을 연상하게 만드는 상황. 그런 상황속에서 복면가왕 캣츠걸은 복면가왕 펭귄맨을 상대로 무려 88대 11로 승리를 하며 17대, 18대 복면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캣츠걸이 판소리 창법이 녹아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또 하나 차지연만의 독특한 마이크 쥐는 방법이 나왔다. 바로 차지연이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쥘 때 검지손가락이 튀어나오게 마이크를 잡는 것이다.
복면가왕 캣츠걸이 반대손으로 마이크를 쥘때는 검지손가락이 나오는 것이 좀 덜하다. 이 또한 차지연이 반대손으로 마이크를 쥘때는 좀 덜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른손으로 쥘때는 특히 튀어나오게 잡는게 차지연만의 독특한 마이크 쥐는 법이라는 것을 보아도 복면가왕 캣츠걸 정체가 차지연임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