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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탑3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3 탈락자는 자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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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탑3 심사평과 점수를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슈퍼스타k7 탑3 최고점수를 받은 사람은 케빈 오이며 슈퍼스타k7 탑3 탈락자는 자밀킴이었습니다.  

 

슈퍼스타k7 탑3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사진:mnet

 

이번 슈퍼스타k7 탑2 진출자는 누가 해도 진기록이었습니다. 케빈오 자밀킴 둘이 올라가면 해외파 두명이 최초로 슈스케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이었고, 천단비가 올라가면 여성이 최초로 슈스케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기록은 최초의 여성참가자의 슈스케 결승진출로 새겨집니다.

 

 

1. 슈퍼스타k7 탑3 자밀킴 '있다 없으니까'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3 자밀킴 있다없으니까. 사진:mnet

 

윤종신 - 오늘 제가 들으면서 느낀 것은 자밀킴은 좋다 안 좋다의 이야기를 넘어섰다. 한국에서 자밀킴처럼 노래 소화하는 가수가 있나? 자밀킴 색깔처럼 소화하는 가수가 없다. 낯설게 소화하고 독특한 색깔때문에 낯설 순 있지만 흉내낼 수 없는 가수다. 점점 본인의 확고한 색깔이 있다. 멋지게 빠져 든 무대다. 92점.

 

김범수 - 어떤 곡을 자밀킴에게 내놓아도 자기 색깔로 해석하는 능력자체가 최고다. 가사를 이해하고 부른다는 느낌이 컸다. 가사해석하고 입에 붙이는 것도 힘들텐데 완전히 부르는 느낌들이 공감을 가게 한다. 92점.

 

슈퍼스타k7 탑3 자밀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 무대는 너무 괜찮았다. 사진:mnet

 

성시경 - 점점 한국말로 노래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된다. 호흡이 좋아 감정 전달이 좋다. 가성이 힘인것 같다. 악기같은 사운드를 낸다. 가수로서 부러운 점이다. 그러나 레이백이 뒤로 타줘야 하는 노래인데 앞으로 급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90점

 

백지영 - 장점은 개성이 강하면 빨리 질릴 수 있는데, 자밀은 자신의 매력이나 무대위에 에너지로 이것을 넘어선다. 너무나 개성이 보이는 무대이지만 전혀 질림이 없었다. 여성 스러운 노래를 자밀화 시키는 강점이 이 노래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 94점

 

 

2. 슈퍼스타k7 탑3 케빈오 '비처럼 음악처럼'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3 케빈오 비처럼 음악처럼 심사위원 최고점수. 사진:mnet

 

김범수- 무대에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었다. (케빈오)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편곡을 말 안할 수 없는데 이런 리듬에 노래할 수 있는게 쉽지 않는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리메이크하기 쉽지 않은 노래를 독창적이고 과감하게 건드리며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훌륭했다. 97점

 

성시경- 원래 좋아하는 노래이긴 하지만 약간 울렁거린다. 무대를 보고나서 대단한 감동을 받았다. 케빈은 기타와 함께 할때 기타도 케빈도 같이 노래한다. 노래가 안 끝났으면 할만큼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 자밀 노래보고 앨범 나오면 듣고 싶다고 했는데 케빈도 자기 노래나오면 어떤 노래일지 궁금해진다. 94점.

 

슈퍼스타k7 탑3 케빈오 비처럼 음악처럼 기타가 신의 한수였다. 사진:mnet

 

백지영 - 케빈은 기타를 들고 무대를 준비할 때, 얼굴을 보면 무대가 짐작이 가게 된다. 오늘 잘할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듣는 사람이 애가 달때가 노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인데, 케빈 노래듣고 심장이 뛰고 애가 달았다. 달콤하고 좋은 무대였다. 기타리듬 위에 노래가 안정적이었다. 무심한 듯한 표정이 많은 것을 말하는 것 같아서 그 점이 좋았다. 96점.

 

윤종신 - 앞선 생방송 중에서도 창의적인 시도를 했는데 갸우뚱했던 포인트들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의 시도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편하게 보이는 기타연주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음악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감동을 했다. 본인이 만든 새로운 멜로디를 넣은 것이 부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멋이었다. 창의적인 무대였다. 자기 관점 안에서 역대 슈스케 무대 중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멋졌던 무대였다. 96점.

 

 

3. 슈퍼스타k7 탑3 천단비 '처음 느낌 그대로' 심사평과 점수 

 

슈퍼스타k7 탑3 천단비 처음 느낌 그대로. 사진:mnet

 

성시경 - 이 노래가 벌써 꽤 오래된 노래가 되었다. 잘 들었다. 일단 점점 덜 떨고 조금씩 무대에 적응하고 몰입하며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디바 같은 느낌이다. 노래가 안정적이었다. 점수를 많이 얻으려면 자극적인 멜로디나 편곡이 유리할 수 있겠지만, 이 사람이 어떤 노래를 해도 자신의 스타일로 한다는 것을 확인했던 시간이다. 흠잡을 때가 많지 않은 무대였다. 92점.

 

백지영 - 믿고 보는 편이다. 오늘 사실 벌스에서 감정소비가 많았다. 편곡 자체가 펼쳐지는 상황인데 벌스에서 감정소비가 많은 것이 아쉬웠다. 예상 가능한 진행 안에서 만족스러운 상황이 있었다. 90점.

 

슈퍼스타k7 탑3 천단비 처음느낌그대로 점수. 사진:mnet

 

윤종신 - 우리나라에도 이제 키도 노래도 대형가수가 나왔구나 생각을 했다. 너무 잘했다. 그런데 오디션이라는 것이 더 잘하기를 원하는 것이 있다. 오늘도 좀 더 잘했으면, 좀더 모험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분위기 안에서 너무 잘했다. 90점.

 

김범수 - 모범하지 않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패를 든것이 무대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선곡도 잘 어울렸다. 처음에 안배를 했던 것인지 몰라도 점점 기량이 좋아지고 있다는게 놀라운 일이었다. 칭찬해주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은 무대였다. 94점.

 

앞서 말한 것처럼 슈퍼스타k7 탑3 최고 점수는 케빈 오였습니다. 그의 무대를 보면 확실히 좋았습니다.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이 거친 느낌이라면 케빈 오의 비처럼 음악처럼은 달달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케빈오의 기타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1등을 안 할래야 안 할수 없었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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