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 합류 기대가 되는 이유. 윤계상 나피디 라인에 합류될까?
윤계상이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게스트로 참가하게 된다. 우선 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 합류는 괜찮은 캐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윤계상의 경우 이미 삼시세끼 어촌편 호스트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이미 호흡을 맞췄었기 때문이다.
차승원의 경우는 '최고의 사랑' 드라마에서 서로 공효진을 사이에 둔 라이벌로 나왔었고, 유해진과는 영화 소수의견에서 같이 출연했으며, 손호준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서 함께 안면을 튼 사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윤계상이 삼시세끼 어촌편2에 나오게 되면 일단 어색함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윤계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래 나영석 피디의 예능을 보면 자연스러움이 하나의 시청포인트가 된다. 바로 그 출연자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나영석피디의 예능이다. 저번에 이진욱을 삼시세끼 어촌편2의 게스트로 섭외한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이진욱의 일명 입금전후 사진을 보면서 이진욱이라는 사람이 배우 이진욱과 인간 이진욱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나영석 피디가 생각을 했고 그를 섭외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스트를 통해서 나영석 피디는 그동안 제대로 매력을 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이번에 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의 게스트 합류도 기대가 된다. 어색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경계심을 가진채 행동하는 '꾸며진 윤계상'이 아니라 '사람 윤계상'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윤계상이 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을 떠나는 모습을 윤계상의 소속사가 사진 공개를 했다. 거기에서 윤계상의 모습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배우로서 무엇을 꾸미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수수한 차림으로 만재도에 합류할 윤계상의 모습을 보면 일단 나영석 피디의 의도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윤계상으로 기대가 된다.
또 하나 윤계상 삼시세끼 어촌편2 합류가 기대 되는 것은 윤계상이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지 정말 오랜만이기 때문이다. 매번 보는 인물은 사실 시청자로서도 질리는 것이 사실. 이서진이 그렇지 않은가? 처음에 이서진이 꽃할배에 나오게 되고 삼시세끼에 나오게 되면서 배우 이서진으로만 그를 대해왔던 시청자들에게 정말 신선한(?) 이서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윤계상 또한 앞서 말한 것처럼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상황이기에 그를 통해서 신선한 액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어쩌면 윤계상이 또 다른 나영석의 남자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말이다.
윤계상은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마지막 게스트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제 나영석 피디가 또 다른 예능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또 다른 예능의 한 자리를 윤계상이 차지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