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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사미인곡, 메인에 선 박슬기를 향한 이윤석의 평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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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사미인곡, 메인에 선 박슬기를 향한 이윤석의 평 감동이었다.

 

복면가왕 불독녀 정체는 박슬기였다. 복면가왕 박슬기는 복면가왕 여신상과 함께 사미인곡을 불렀다. 워낙 노래자체가 신나는 노래였기에 관객들을 휘어잡을만한 무대가 나왔고,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의 흥을 돋우는 무내 매너와 복면가왕 사미인곡의 멋진 고음이 이날 방송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여신상 정체는 이해리일까? 사진:mbc

 

그러나 아무래도 경쟁 프로그램에서 있어서 고음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유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복면가왕 여신상이 65대 34라는 압도적인 표차이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복면가왕 불독녀가 노래를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 충분히 파워풀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만한 그런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오죽하면 복면가왕 박슬기의 노래를 향해서 연예인 판정단에 있는 김현철이 완전가수라는 평을 할 정도였을까?

 

노래 부르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과 같은 평을 받는 것부터 충분히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의 가창력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렇게 복면가왕 여신상에게 패배를 하고 난 후에 복면가왕 불독녀는 별의 12월 32일을 불렀다.

 

 

12월 32일 노래를 들을 때 정말 처음에는 '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절함이 느껴지는 노래였다. 여기에 노래 가사를 풀어내는 애절한 감성 또한 100점이라고 말해도 될만한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그런 가창력을 보여준 복면가왕 불독녀가 가면을 벗었을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 박정현 모창을 잘하는 연예전문리포터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 있는 박슬기의 복면가왕 출연은 말 그대로 편견을 제대로 깨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사미인곡. 12월 32일. 사진:mbc

 

그렇게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는 복면가왕의 취지답게 편견을 깨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복면가왕 박슬기의 경우는 다른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비해서 좀 특별했다. 바로 그 점을 이윤석이 제대로 짚고 이야기 해주었다.

 

이윤석은 박슬기가 리포터로서 매번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는 삶을 살아왔었는데, 복면가왕을 통해서 박슬기가 빛나는 무대 중심에 서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런 이윤석의 말은 박슬기를 뭉클하게 만들었고 지켜보는 시청자로서도 뭉클한 순간이었다.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빛나던 시간. 사진:mbc

 

복면가왕 박슬기는 리포터 생활을 11년을 해왔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스타들을 만났는가? 그리고 그 스타들에게서 한 마디 말을 얻어내기 위해서 때로는 광대짓도 해왔던 것이 리포터의 삶 아니던가?

 

매번 대중들을 대하고, 또 매번 방송에 나오기는 하지만 한번도 무대의 중심에 서지 못한 그런 박슬기의 삶을 알고 이해해주며 이야기를 꺼낸 이윤석의 말은 감동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분명히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는 무대 중심에 있을만한 그런 멋진 모습을 이번 주에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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