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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해피투게더 성유리 내려놓으니 더 이뻐진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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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성유리 내려놓으니 더 이뻐진 성유리.

 

 

해피투게더 성유리가 나왔다. 이번주 해피투게더는 '성유리&김성균&지진희' 특집. 명품배우들의 특집이라고는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성유리에게 아직 명품배우라는 말을 붙이기는 좀 이른 감이 있지 않나 싶다. 그래도 이번주 해피투게더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성유리였다. 물론 칙칙한 5 남자들 사이에서 게스트까지 남자들을 데리고 온 것부터가 성유리에게 더 주목을 받는 상황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유리는 성유리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마음 속에 라이벌이 수지라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지금의 수지야 말 그대로 20대 여자연예인 중에서 원톱을 달리고 있지만, 성유리도 핑클 시절에는 수지 못지 않았다.

 

해피투게더 성유리. 사진:kbs

 

해피투게더 성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수지가 넘사벽이라면서 라이벌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고 말하지만 1981년생 수지와 1994년생 수지. 무려 13년이 차이가 나면서도 여전히 20대에 밀리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성유리를 누가 폄하할 수 있단 말인가?

 

이미 외모로는 핑클때부터 젊은 여자연예인들 중에서 원톱이었던 성유리가 수지를 라이벌로 지목한 것은 그만큼 성유리에게 느껴지는 여유로움이 있다고 보여진다.

 

해피투게더 성유리. 사진:kbs

 

확실히 이번 해피투게더를 보면서도 느끼는 것은 성유리가 내려놓으니 더 이뻐졌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번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에 이은 새로운 안방마님으로서 그래도 자식의 역할을 적절하게 했었던 성유리. 물론 성유리도 힐링캠프에서 내려왔지만 이런 과정을 겪은 성유리는 확실히 여유로워졌다.

 

해피투게더 성유리. 사진:kbs

 

예전에는 그저 단순히 이쁜 외모의 성유리였지만, 이제는 말로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안다고 할까?

 

래 이쁜 외모의 여성이 상당히 편안하게 자신을 내려놓으면 더 친숙함까지 느껴지게 되는 것. 성유리는 그것을 잘 안다고 보여진다. 자신을 향한 굴욕에 대한 이야기나 자신의 흑역사. 자신을 향한 안 좋은 평까지도 받아들이고 유들유들하게 이를 언급할 수 있는 성유리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이뻐진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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