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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의 3연속 복면가왕보다 놀라운 사실은?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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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의 3연속 복면가왕보다 놀라운 사실은?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아름다운 이별.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또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13대 14대 15대 복면가왕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를 거미라고 모두가 생각하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그 생각이 틀렸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를 거미가 아니라고 누가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마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인것을 복면가왕에 나오는 출연진들도 다 알지만, 그냥 모른척하고 있을 상황과 마찬가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아름다운 이별. 사진:MBC

 

실제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와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의 경우 유사한 점이 있다. 1-2번 복면가왕을 차지했을때는 연예인 판정단에서 대체 저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소리가 좀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복면가왕 코스모스의 노래를 듣고 나서 정체를 밝히려는 것보다는 즐기고 있으니.. 이제 그냥 모르척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맞을 것이다.

 

그렇게 벌써 3연속 복면가왕 타이틀을 가져간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이번에 그녀가 불렀던 곡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었다. 이미 노래부터가 가왕급이었다. 벌써부터 먹고 들어가는 노래, 따라부를 수 밖에 없는 노래를 부르는 복면가왕 코스모스였다.

 

하지만 잘생각해봐야 한다. 일명 '먹고 들어가는 노래', '따라부를 수 밖에 없는 노래'라는 것은 명곡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러한 명곡은 왠만하게 소화해서는 결코 감동을 줄수 없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사진:MBC

 

결국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는 것은 노래로만 점수를 딸 수 있는게 아니라, 그 노래를 향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줄만한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말 그대로 기대충족할만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 애절함 속에서 정말 정신차리고 있다보니 어느새 그녀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말이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사진:MBC

 

그렇게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관객의 혼을 빼놓는 그런 가창력을 뽐내면서 또 다시 복면가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13대,14대,15대. 이제 그녀가 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가? 과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꺾는 기록을 세울 것인가에 주목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압도적승부를 기록했다. 사진:MBC

 

그런데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3연속 복면가왕이 되었다는 것보다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그녀의 기록이다. 복면가왕 거미가 13대 복면가왕이 될 때 기록이 68대 31이었다.(소냐와의 대결) 그리고 14대 복면가왕이 될때 78대 21이었다.(뮤지와의 대결) 그리고 오늘 15대 복면가왕이 된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는 81대 18로 승리했다.

 

일명 오픈 발이라는 말이 있다. 처음에는 반짝 주목을 받지만 시간지나면서 익숙하다보니 점점 관심도 떨어지는 것. 이런 음악 대결 프로그램에도 분명 오픈 발이 존재한다. 그런데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는 이를 뒤집고 있는 상황이다. 시작도 모든 대결 60표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벌써 1달이 넘었지만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의 영향력은 더 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다음에는 90표를 넘겨버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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