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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나혼자산다 황치열 시청률 상승의 주범. 나혼자산다 황치열 고정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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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치열 시청률 상승의 주범. 나혼자산다 황치열 고정이 될까?

 

나혼자산다 황치열이 출연했다. 이번주 나혼자산다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황치열과 이국주가 출연했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무지개 라이프는 일종의 나혼자산다 내의 파일럿 프로그램과도 같은 성격. 반응이 좋으면 바로 나혼자산다 고정멤버가 되는 것이 관례가 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나혼자산다 황치열의 경우 같이 이국주와 출연을 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황치열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나 나혼자산다 시청률 대폭상승의 모습을 볼 때 나혼자산다에 황치열이 고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혼자산다 지난주 시청률이 5.5%였는데, 이번주 시청률이 9%였던 것(닐슨기준) 무려 3.5%가 높아진 것이고 퍼센티지로 따지면 상당히 올라간 상황이다. 특별히 나혼자산다 이전까지의 시청률을 볼 때 5~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황치열 효과가 나혼자산다 시청률 견인에 한몫하지 않았나 싶다. 언론의 후폭풍을 봐도 그러하고 말이다.

 

나혼자산다 황치열. 사진:mbc

 

그런데 황치열의 나혼자산다 무지개 라이브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황치열은 그 짧은 방송시간 안에도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싱글 라이프로서 아침에 옥탑방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나 선탠, 샤워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멋진 근육을 보여주기도 하고, 지인과 만남의 자리에서 춤을 추기도 했으며, 여중생들에게 선듯 먼저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고 노래를 해주기도 했다. 또한 수준급의 보드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황치열. 사진:mbc

 

이뿐인가? 곳곳마다 보여준 입담도 좋았으며, 밝은 성격까지 다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고 하겠다.

 

카메라 앞에서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황치열은 나혼자산다를 통해서 정말 시청자마음에 쏙 들만한 그런 이쁜(?)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이후에 한번 나혼자산다 고정을 노려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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