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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백선생 만능오일 만드는 방법, 집밥 백선생이 필요한 이유. 백선생 만능오일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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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 만능오일 만드는 방법, 집밥 백선생이 필요한 이유. 백선생 만능오일 다시보기

 

백선생 만능오일 만드는 방법이 화제다. 이번주 집밥 백선생에서는 파스타가 라면만큼 쉬웠어요 편으로 한국인만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파스타를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정말 파스타가 라면만큼 쉽게 느껴질 수 있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백선생 만능오일 덕분이었다.

 

그동안 백종원은 만능 시리즈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요리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백선생 만능오일 또한 정말 최고의 비법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그동안 백선생에서 보여주었던 만능들은 한국적인 음식과 관련된 것이었지만, 이번에 백선생 만능오일은 한국적인 음식이 아니었기에 더욱 빛나 보인다.

 

 

사실 요즘처럼 셰프들이 tv에 많이 나온 적이 없을만큼 전문 요리사들의 요리가 각광받는 상황이고 거기에 이탈리아 음식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스타가 이렇게 쉬울 수도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것만 봐도 집밥 백선생이 필요한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더욱 맛있는 파스타는 셰프들이 만들어주겠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파스타를 소스를 사다 먹지 않아도 해먹을 수 있다는 점만봐도 그렇다.

 

집밥 백선생 만능오일. 사진:tvn

백선생 만능오일 다시보기

 

백선생 만능오일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올리브유 한컵을 붓고 거기에 다진 마늘이나 간 마늘 중에 하나를 반컵을 집어 넣는다. 그리고 이탈리아 고추인 페페론치노를 반줌을 부숴서 집어넣는다. 이때 씨까지 다 집어 넣는 것. 이게 전부다.

 

집밥 백선생 만능오일. 사진:tvn

 

너무 간단하다. 이렇게 하면 4인 정도의 소스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소금으로 한 숟가락 간을 하고, 끓이는 것이다. 끓일때는 마늘이 노릇해지기 전까지만 끓이면 된다. 어짜피 나중에 파스타를 넣고 요리를 할때를 생각해보면 마늘이 노릇해지기 전까지만 해두면 된다는 것이다.

 

집밥 백선생 만능오일. 사진:tvn

 

그리고 불은 당연히 센불로 하면 올리브유가 불붙을 수 있기에 불을 쎄지 않게 하고 여기에 월계수 잎이 있다면 몇 장 짚어 넣어주면 분위기 상 완벽한 것. 백종원은 이렇게 만든 백선생 만능오일은 3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고, 냉장고에 넣으면 굳어지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그렇게 백선생 만능오일을 만든 백종원은 그것으로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만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 라면끓이기만큼이나 쉬워보이는 파스타를 보면서 정말 박수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한 요리 평론가가 백종원의 요리는 간만 잘 맞춘 요리라고 폄하하기도 했었지만, 누구가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준 백종원의 요리가 폄하될 이유는 없어보인다. 이번 백선생 만능오일도 그런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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