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합류, 제작진의 무리수인가? 신의 한수인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전지윤이 합류했다. 이번 주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영구탈락미션으로 애쉬비와 안수민이 탈락했고 다음 주 예고가 이어지게 되었다.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을때 나타난 한명. 그녀는 바로 포미닛의 전지윤이었다.
두명의 래퍼가 탈락하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전지윤이라는 새 멤버의 합류로 또 새로운 대결구도를 형성하게 된 것. 전지윤은 나타나자마자 자신의 랩을 보여주면서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있었고, 또 트루디에게는 윤미래와 닮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트루디를 도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의 합류로 이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아이돌 소속 래퍼는 모두 4명이 되었다. 효린, 유빈, 예지, 전지윤. 확실히 아이돌 소속의 래퍼들이 있으면 프로그램이 주목을 훨씬 많이 받는 건 사실이다. 아이돌 활동으로 형성한 인지도가 랩에 관심이 없던 일반 팬들도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전지윤의 진짜 실력은 아직 알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녀의 랩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는 없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전지윤 합류가 언프리티랩스타를 향해 더 큰 관심을 끌어내기에 성공한 것만큼은 명확해 보인다.
그러나 관심을 많이 끌어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좋은 것이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하다. 오히려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해치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지윤 합류가 신의 한수일지 무리수일지는 아직 명확하진 않겠다.
이번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제작진의 실패섭외처럼 보여졌던 예지가 독기 품은 랩으로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것처럼, 전지윤이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모든게 전지윤에게 달렸다 보여진다.
2015/10/03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제작진의 꽁수라도 있는건가? 언프리티랩스타2 전지윤 랩 너무 충격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