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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스티비워너, 미친 목소리의 소유자들 같으니라고~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과 스티비워너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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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스티비워너, 미친 목소리의 소유자들 같으니라고~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과 스티비워너의 차이점은.

 

슈퍼스타k7에 목소리만으로 사람을 감탄하게 만드는 두명의 참가자가 있다. 바로 디아 프램튼, 스티비 워너. 다른 참가자들 중에도 매력적인 목소리들이 존재하지만, 정말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과 스티비 워너는 미친 목소리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다.

 

우선 디아 프램튼은 미국 더 보이스 시즌1의 준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보여주듯, 그 목소리를 들으면 웃음이 나오게 된다.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야? 라고 말이다. 이번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첫번째 미션에서 들려준 노래에서도 그러했다.

 

 

디아프램튼이 부르는 노래를 들을 때 처음에는 '아 목소리는 진짜 좋구나'라고 느끼게 되다가 점차 웃음이 나오면서 '감탄'하게 되는 상황까지 간다. 그리고 이후에는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대체 왜 이런 목소리의 주인공이 한국에서 활동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을 정도다. 한국에서 슈퍼스타k7의 문을 두드리기보다는 그냥 미국에서 더 열심히 활동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사진:mnet

 

이런 디아 프램튼에 이어 스티비 워너가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 슈퍼스타k7 슈퍼위크 개별미션 방송에서는 최고의 5분이 아니었나 싶다. 디아 프램튼에 스티비 워너까지 이어졌으니 말이다.

 

스티비 워너는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과 뱅뱅뱅을 함께 불렀다. 스티비 워너가 디아 프램튼만큼의 미친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의 노래를 들은 백지영이 '니 노래 해'라고 말할 정도로, 백지영의 노래를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스타k7 스티비 워너 총맞은것처럼 뱅뱅뱅. 사진:mnet

 

'뿽'이라는 발음이 유일한 트집으로 말해야 할 정도로 완벽한 노래와 안무까지 보여준 스티비 워너는 오직 목소리로만 승부한 디아 프램튼과는 좀 다른 차이점이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슈퍼스타k7에서 디아 프램튼과 스티비 워너의 상위권 진출 가능성으로 볼때는 스티비 워너가 단연코 유리하다고 하겠다. 둘다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아 프램튼은 너무나도 한국어가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슈퍼스타k7 디아 프램튼 스티비워너. 사진:mnet

성시경이 심사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한국어로 노래하는 부분이 디아 프램튼에게 큰 문제가 될 것 같다. 언제부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해외파 참가자들이 많아지면서 생방송에서도 계속 영어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이 존재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어 노래를 안 부르는 경우는 없었다.

 

특히 슈퍼스타k7은 이 부분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을 생각해볼 때 디아 프램튼의 한국어 실력은 너무 미숙한 것이 있어서 아쉬움이 생긴다. 반면 스티비 워너는 해외파임에도 불구하고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을 소화하는 모습에서 확실히 탑10안에 들어갈 확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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