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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천단비, 슈스케 출연하길 너무 잘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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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슈스케 출연하길 너무 잘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도솔도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슈퍼스타k7 천단비의 가창력은 화제의 인물 디아프램튼이나 스티비워너, 클라라홍 등에 묻혀서는 안된다고 보여진다. 천단비에게서는 확실히 깊이가 느껴진다.

 

오랜시간동안 가수들의 코러스를 담당해왔던 천단비. 그녀는 그 긴시간이 지나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슈퍼스타k7의 문을 두드렸다. 지난 예선전에서 천단비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누구?하며 의아해했지만, 심사위원들은 웃음을 질만큼 가요계에서는 다 아는 얼굴인 것이다.

 

 

그리고 천단비는 예선전에서도 솔로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런 천단비의 깊이 있는 소리는 이번 슈퍼스타k7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에서도 잘 나타났다.

 

슈스케7에서 천단비는 현진주 신예영과 함께 '도솔도'라는 팀을 이루어, 김보라, 구윤화, 박수진이라는 또 다른 여성 보컬 팀인 '훌라훌라훌라후프'팀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사진:mnet

 

두 팀의 대결다 대단했다. 김보라가 주축이 되어서 편곡을 한 훌라팀의 무대를 보면서 이런게 슈스케의 매력이다라고 느끼게 되는 상황에서, 이 무대보다 훨씬 더 대단한 무대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 바로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의 무대였다.

 

특히 그 중에서 천단비는 팀원들을 연습시키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솔로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주었다.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부르는 천단비는 곡에 무엇인가를 채워넣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덜어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사진:mnet

 

자신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계속 집어넣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빼면서 가장 좋은 것들만 남겨놓은 듯한 천단비의 노래는 정말 애절하고 빠져들게 만들었다.

 

속삭임과 같은 작은 소리로도 사람을 집중시키며 빠져들게 만드는 천단비의 가창력은 사실 같은 팀원인 현진주 신예영도 훌륭했지만, 군계일학과도 같은 상황이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사진:mnet

 

이러한 무대를 보고 난 후에 심사위원들은 두 팀의 무대를 이야기하면서 장인과 기술자의 차이라는 말을 했었다. 아마 여기에서 장인은 '천단비'가 속한 팀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정말 노래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팀을 향해서 완곡을 들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심사위원의 말이 공감이 간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현진주 신예영. 사진:mnet

천단비가 오랜시간동안 코러스로 활동을 해왔는데, 그녀가 남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나선 결정 너무 잘했다고 보여진다.

 

슈스케의 특징상 여성 출연자가 많이 불리하기에 천단비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정말 솔로로 활동한다면 나처럼 응원할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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