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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슈퍼스타k

슈퍼스타k7 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 '홍이오' 가을이 오면 vs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 '아이블랙' 루저. 정말 한마디로 미친 무대들! 승자는 어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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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 가을이 오면 vs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 루저. 정말 한마디로 미친 무대들! 승자는 어느팀?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콜라보미션이 돌아왔다. 매번 콜라보미션을 통해서 엄청난 무대들이 탄생하곤 했는데, 올해도 벌써 대박이었다. 강자들끼리만 모아대결을 시킨 탓에 대단한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번 주 슈퍼스타k7 콜라보미션 최고의 대결은 뭐니뭐니해도 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의 '홍이오' 대 자밀킴 마틴스미스의 '아이블랙'이었다.

 

 

우선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는 루저를 부르게 되었다. 해외파 실력자 자밀킴에 국내파 실력자 마틴스미스를 붙여놓으면 어떤 무대가 탄생할까? 정말 미친무대였다. 마틴스미스 자밀킴의 루저를 들으면서 정말 계속 속에서 '미쳤다'라는 말이 연이어 나오게 된다.

 

자밀킴만의 특유의 톤과 발성만이 아니었다. 마틴스미스도 자밀킴과 함께 하면서 엄청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두 팀의 호흡에 감탄하고, 각자의 노래에 감탄하는 시간이었다.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 루저. 사진:mnet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 루저는 말 그대로 심사해야 할 무대가 아니라 감상해야 할 공연이었다. 이러한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심사위원은 흔히 '마이클 잭슨'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자밀킴이 마이클 잭슨한다면서,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무대를 보였음을 칭찬했다.

 

슈퍼스타k7 자밀킴을 향한 극찬 사진:tvn

 

또한 마틴스미스의 보컬이 솔로가 될 수 있음을 말하기도 했다. 그렇게 각자만이 아니라 세 사람이 다 보이면서 서로간에 서포트를 해주는 무대였다고 극찬하는 심사위원의 평이었다.

 

특히 자밀킴이 한국어가 서툰데 한국말 노래를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날릴만했다고 말하는 정도니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의 무대가 어떠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슈퍼스타k7 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 가을이 오면. 사진:mnet

 

이어 슈퍼스타k7 케빈오 클라라 홍 이요한이 '홍이오'라는 팀 이름으로 '가을이 오면'을 부르게 되었다. 정말 클라라 홍이 시작부터 소위 '죽이고 들어갔다' 그 발성과 노래 모든 것이 너무 마음에 드는 무대였다.

 

여기에 이요한이 다크호스였다. 케빈 오의 명성(?)에 가려진 듯한 이요한이었지만, 이요한은 왜 심사위원들이 그렇게 자신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그 이유를 보여준 시간이었다.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요한에 그와 함께 노래를 맞춰주는 케빈오의 무대까지 정말 클라라 홍, 케빈오, 이요한의 무대 또한 돈을 내고 봐야하는 공연이라는 심사위원의 말처럼 돈내고 봐야 할 공연같았다.

 

슈퍼스타k7 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 가을이 오면. 사진:mnet

 

그런데 이번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두팀이 다 붙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한팀만 붙던지 두팀 다 떨어지던지가 기본사항. 이 법칙을 깨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심사위원들의 멘트를 생각해볼 때, 가사 실수가 있었던 클라라홍이 속한 '홍이오'가 탈락할 것으로 보여진다.

 

슈퍼스타k7 자밀킴 마틴스미스 루저. 사진:mnet

아이블랙과 홍이오 모두가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상황에서 꼬투리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이블랙팀인 마틴스미스, 자밀킴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너무 절망할 것이 아닌 것은 이런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결국 패자들에게서 또 다시 기회를 주는 경우가 그간의 슈퍼스타k7이었음을 생각해보면, 홍이오가 탈락한다고 해도 완전히 끝은 아닐거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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