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커피 베스티 유지? 이해리는 아닌듯... 복면가왕 커피 가왕전까지 갈듯 하다!
복면가왕 커피 정체를 베스티 유지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방송에서 복면가왕 커피를 다비치의 이해리라고 짐작하는 연예인 판정단의 의견이 있었지만, 누가봐도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다비치 이해리와 복면가왕 커피의 경우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이번주 복면가왕은 12대 복면가왕을 뽑는 자리였다. 그리고 예선전 마지막 무대에서 복면가왕 마수리 포스트맨 성태와 복면가왕 커피가 맞붙게 되었다.
두 사람은 숨소리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복면가왕 4번의 듀엣 곡 중에서 단연코 압도적인 무대가 아니었나 싶었다.
복면가왕 커피와 복면가왕 마수리인 포스트맨 성태는 마치 오래된 듀엣처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음량, 음정, 바이브레이션 모두가 서로에게 완벽하게 맞춘 말 그대로 실력자들의 무대였던 것이다.
너무 완벽한 무대였기에 심지어 중간 간주 부분에 사람들의 박수가 터져나오기까지 했다. 복면가왕을 보면 원래 왠만해서는 중간에 박수를 치는 일이 없다. 그러다가 정말 사람들이 감탄할만한 무대가 나올때 자연스럽게 박수가 터져나오는데, 이번 무대도 마찬가지였다.
복면가왕 커피의 노래는 확실히 노래에 연륜이 있어 보였다. 이 정도로 노래를 하려면 꽤나 많이 노래를 불러보지 않으면 안될 듯한 실력자의 향기가 풍겼던 것이다.
워낙 두 사람의 노래실력과 호흡이 좋았기에 이번 대결의 승자가 가왕전에 갈 것이라고 연예인 판정단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전적으로 공감하게 된다.
아무래도 이번 주 첫번째 무대를 꾸몄던 복면가왕 나비부인과 복면가왕 커피가 3라운드에서 맞붙을 것 같고, 복면가왕 커피의 승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