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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런닝맨 2PM의 활기에 이광수의 몸개그, 완벽한 예능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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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의 활기에 이광수의 몸개그, 완벽한 예능 조합!

 

 

런닝맨에 2pm와 백진희가 게스트로 나왔다. 요즘 우리집으로 와 라는 노래로 컴백한 짐승돌 2pm과 귀여운 백진희는 '우리집으로 와요'편을 촬영했다. 이번 주 런닝맨의 전체적인 게임은 지석진의 집으로 찾아가서 그 아들을 만나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

 

그리고 송지효를 팀장으로 한 2pm팀과 백진희를 팀장으로 한 런닝맨 팀으로 게임이 진행이 되었다. 우선 런닝맨에 2pm이 게스트로 오면서 확실히 분위기가 활기차진것이 사실이다. 6남자모두 짐승돌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어깨깡패인 2pm이었기에,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무엇인가 박진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이 존재하기도 했다.

 

런닝맨의 절대 강자인 김종국과 1:1로 힘을 겨룰 수 있는 2pm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6명이 함께 힘을 합치는 모습 속에서 런닝맨과의 대결과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은 면이었다. 아무래도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결과가 뻔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게스트들이 상당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 중에 시소를 타고 있는 사람의 등에 있는 이름표를 뜯는 게임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백진희의 등에 있는 이름표를 뜯다가 실수로 옷이 찢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백진희가 안에 또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하기에 다행이었지만, 자칫하면 방송사고가 날 수 있을뻔한 상황에서 런닝맨멤버들이 자체적으로 찬성을 벌주면서 분위기를 유쾌하게 넘겨버리기도 했다.

 

 

여기에 짐승돌 2pm이 게임을 하면서 옷이 찢어지는 사태도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는데, 정말 옷이 퍼포먼스용으로 찢어지게 만든 비닐 옷도 아니고 왜 이렇게 잘 찢어지나 싶기도 했다.

 

그렇게 게임을 하면서 짐승돌 2pm의 몸들이 드러나는 장면도 어찌보면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눈요깃거리가 되며 자신들끼리 분위기를 맞추니 확실히 2pm의 게스트는 안타는 치고 돌아가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다.

 

 

여기에 런닝맨의 최대 웃음 주주인 이광수의 활약은 여히 이어졌다. 최근에 멋진 식스팩을 뽐내면서 약한 기린에서 강한 기린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광수이지만, 여전히 런닝맨에서 가장 웃음을 주는 건 이광수였다.

 

 

시소게임을 할 때 이광수의 플레이는 거의 환상적이었다. 수비를 할 때도 공격을 할 때 마찬가지인 이광수. 특히 옷이나 몸 그리고 시소를 잡으면 안된다고 하는 상황에서는 송지효의 머리채를 잡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는 등 이광수는 정말 예측불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이광수였으니 당연히 웃음이 있을수 밖에... 이번에 게스트로 나온 2pm이나 이광수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이번 주 런닝맨의 전반적인 재미는 확실히 보장되었다고 해도 무리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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