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사랑할수록 7대 복면가왕 등극! 김연우를 이기려면 나가수급 섭외는 해야 한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할수록으로 7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장을 내민이는 복면가왕 낭만자객으로서 스피카의 김보아였다.
하지만 김보아의 도전이 무색할 정도로 김연우의 노래는 압도적이었고 결국 84대 15로 결과가 마무리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낭만자객이 아닌 복면가왕 우체통이었던 린이 가왕전에 올라갔더라면 어땠을까 싶었다. 하지만 지난 이야기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
그렇게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84대 15라는 압도적인 표를 얻으면서 7대 복면가왕에 등극하게 되었다. 복면가왕이 시작한 이래 절반 이상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독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노래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이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사랑할수록을 원곡을 손상시키지 않는 상태로 불렀다. 편곡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냥 가창력의 힘만으로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노래를 부른 것이다.
그의 노래를 듣고 난 후에 연예인 판정단에서 '이 노래를 들었다고 자랑하고 싶다'라고 했는데, 직접 그 노래를 들은 것을 자랑할만할 정도였다. 그렇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면서 또 다시 복면가왕에 올라버린 클레오파트라는 다음 주 무대에서는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은 것을 해보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장르라고 하더라도 클레오파트라라면 충분히 잘할거라는 믿음이 생긴다.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장기집권을 하고 클레오파트라의 정체가 김연우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그의 정체가 김연우가 실제 맞나 아닌가?를 따지는 것보다 그가 언제까지 장기집권을 하게 될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더 실질적인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를 이기려면 적어도 나가수급의 가수로 섭외해야 한다고 보여진다. 그렇지 않는다면 클레오파트라는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장기집권한 채로 내려오지 않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