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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이동건 지연 열애 한달째. 감정까지도 오역하는 비난들 좀 지나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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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지연 열애 한달째. 감정까지도 오역하는 비난들 좀 지나친듯 싶다.

 

이동건 지연 열애가 밝혀진 사진.


이동건 지연 열애 소식이 들려왔다. 물론 이동건 지연 각자 소속사는 열애라고 공식인정을 하기보다는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둘 사이를 정의하고 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 "본인 확인을 해본 결과, 열애까진 아니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연 씨와 이동건 씨는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

 

 

두 사람은 한중합작영화인 해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이동건 지연 열애는 중국 웨이보에서 이들이 식사자리에 있는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특별히 사진을 보면 이동건 지연 모두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어서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서 기피하고 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이런 이동건 지연의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 13살이라는 나이차이가 알려주듯이 좀처럼 매치가 되지 않는 커플인 것이 첫번째 이유일 것이다. 이동건은 1980년생. 지연은 1993년 생. 하지만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지 않은가? 당사자들이 서로간에 좋아서 만난다면 그것이 과연 문제가 될 것이 있는가 싶다.

 

이동건 지연 열애. 사진: 지연 인스타그램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두 사람을 비난하는 목소리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동건 지연 열애 소식이 들려오고 나자 이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주로 지연을 향한 비난이 있음과 동시에 이동건을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건 지연 열애 사진: tvn. 슈퍼대디열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서 축하하는 이야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 이동건이나 지연을 향한 비난이 일고 있는 것이다. 소위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라고 불리는 그것이 지연을 향해 계속해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하고 있고, 더불어 지연과 열애를 하는 이동건에게까지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두 사람을 향해서 비난을 쏟아붓는 것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원래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대중의 심심풀이 땅콩처럼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심지어 홍보를 위한 수단이라고 단정해버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당사자의 마음까지도 마음대로 바꾸어버리는 지나친 간섭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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