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샤이니, 여자보다 더 이쁘기에 가능했던 샤이니 은규.
SNL6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샤이니는 데뷔때부터 꽃미모로 유명했던 이들. 그래서일까? snl에 나온 샤이니는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샤이니임을 보여주었다고 하겠다.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샤이니가 은교를 패러디한 은규도 그러했다. 예전에 포미닛에서 현아가 나와서 은교를 패러디하며 신동엽 특유의 야한 개그가 빛을 발했었는데, 이번에는 샤이니 멤버들이 신동엽의 마음을 흔드는 은규로 나온 것.
여자 문하생만 받아들인다는 변태 할아버지 신동엽에게 김준현이 은규를 데리고 온다. 은교가 왔다면서 좋아하는 신동엽에게 은규라고 소개한 샤이니의 키는 여자보다 더 이쁜 외모로 신동엽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은교의 여러 장면들을 패러디하면서 외모를 뽐내던(?) 키. 그런 키에게 점차 변태스러운 요구를 하는 신동엽 앞에 인상을 쓰는 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시를 읖는 신동엽을 뒤에서 껴안는 키. 그러자 신동엽은 키에게서 남성성(?)을 눈치채고 쫓아내게 된다. 하지만 이내 태민이 또 여장을 하고 나타나며 신동엽은 설레여한다.
이런 개그들이 사실 snl 특유의 섹드립에서 비롯되는 모습이겠지만, 사실 이게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도 샤이니의 빛나는 외모 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이후에 snl 샤니이 '위험한 매니저'도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전개가 된 것 같다.
위험한 매니저는 샤이니의 데뷔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망하는 모습을 본 여성이 샤이니에게 복수하겠다며 sm 팀장로 들어가게 되고 샤이니를 망치기 위해서 별 희얀한 옷과 분장, 머리스타일 등을 하게 되지만 빛나는 샤이니의 외모 앞에 그런 모든 시도가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오히려 복수를 위해 들어간 팀장이 샤이니에게 반해버린다는 설정도 그러하다.
샤이니의 외모 때문에 가능한 개그라고 할까? 그래서 보면 샤이니도 데뷔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꽃미모를 자랑하고 있으니 가수들은 팀 이름따라 간다는 말도 있는데 팀이름처럼 한동안도 샤이니는 계속 외모가 빛날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