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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불화설 일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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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불화설 일축되나?

 

 

 

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소식이 보도되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kbs와 yg의 불화설도 이로서 일축되는게 아닌가 싶다. 과거 yg는 kbs의 연말 가요제는 출연하지 않으면서 sbs와 mbc는 출연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그런 이후에도 또 빅뱅의 컴백 무대를 놓고 뮤직뱅크와 갈등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그후에 yg의 가수들이 kbs의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

 

- 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하지만 yg소속 가수들이 kbs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계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불화설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빅뱅이 해피투게더에 전원 출연을 하고 또 뮤직뱅크에 출연을 하기로 하면서 이 불화설은 완전히 일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래도 빅뱅의 뮤직뱅크 출연은 kbs나 yg나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생각이 든다

 

kbs야 빅뱅이라는 거물급 아이돌 스타들을 자신들의 무대에서 공연시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부차적인 효과가 있기에 이겼다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해피투게더같은 예능에 빅뱅을 출연시키는 것은 자연스레 해피투게더의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이 되니 그러하다고 하겠다.

 

- 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yg측도 마찬가지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 정보를 공유하기가 쉬운 세상이라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전이 가지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그리고 kbs는 전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해외에 있는 이들이 kbs를 시청하는 일은 많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많은 한류팬들도 kbs의 뮤직뱅크를 통해서 가수들의 공연을 본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그런 뮤직뱅크에 빅뱅이 컴백무대를 가지는 것은 전세계의 수많은 한류팬들에게 빅뱅의 컴백무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기에 yg측으로서도 결코 손해볼일이 없는 장사라는 것이 당연해보인다.

 

- 빅뱅 뮤직뱅크 해피투게더 출연

 

불화설이 실제로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동안 yg와 kbs 사이가 뜸했던 상황에서 이런 행동들은 양측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임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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