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의 후덜덜한 스팩과 미모! 박명수의 재치가 생각난다.
최근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명수는 약간은 시크한 표정으로 그리고 그의 부인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단순히 사진만 보면 박명수가 왠지 튕기는 듯한 모습이랄까? 왠지 그런 설정의 사진이 둘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진 때문에 무한도전에서는 방송에서 유재석이 이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건가 싶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방송에 관심이 없다면서 사진이 잘 나와서 실수로 올린 것 같다며 아내를 감싸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광고는 좋다는 말을 하며 역시 박명수가 개그맨임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는 멋진 미모만이 아니라 스팩 또한 대단하다.
스팩도 좋고 미모도 있으니 박명수가 꽁꽁 자신의 아내를 감춘 것이 이해가 간다. 맨날 그동안 무한도전을 통해서 아내와 사이가 안 좋다는 식으로 말을 하던 박명수의 모습과 이렇게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보면 역시 박명수는 천생 개그맨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한수민이 자신의 가게에 와서 손님을 붙잡고 자신을 박명수 부인이라고 소개한다는 폭로를 하는 것을 보면, 박명수 부인 또한 나름 개그감이 박명수를 닮아가는 듯 하다. 역시 부부는 닮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