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곳곳으로../1. 짧은여행기

멋진 야경, 멋진 데이트 장소

반응형

 여러분은 데이트를 어디서 하시나요? 이런 공식이 있다고 하지요. 만나서 저녁식사, 영화, 차~ 끝!!
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데 어디가 안 좋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멋진 데이트 장소가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은은한 야경이 너무도 아름답게 비추면, 다른 말 필요없이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아~! 여기 잘 왔다." 
그리고 그런 장소에서 간단한 애정표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


추천 야경

 제가 보았던 멋진 야경을 국내, 국외 3군데씩 짚어보려고 합니다. 멋진 야경, 멋진 데이트 장소로 한번 가볼까요?
우선 해외입니다.

1.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야경의 명소라고 하네요.

       은은한 조명에 비치는 물, 그리고 시원한 공기[때로는 추운...] 분위기 좋지 않아요?

이곳에 있는 대형놀이기구는 반짝 거림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분위기 있는 음악소리와 밤이 속삭이는 소리, 이쁜 야경들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군데군데 으슥한? 곳에서 키스를 날리고?있는 커플들~! 참~ 좋죠~잉~ ㅋㅋ

2. 일본, 도쿄, 도쿄도청

일본의 도쿄도청, 45층에 무료전망대가 있어서 밤에 많은 연인들과 관광객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도 수많은 외국인들의 축하박수[왜 치는지 모르겠는데 ㅋ]를 받으며 올라가봤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후지산까지 보인다고 하더군요.

도저히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멀리 야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서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고 있더군요. 분위기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3. 이탈리아, 피렌체

한지혜가 2주간 이곳에서 유학?을 했다는[뭐.. 어느 방송 프로그램이 쉬러갔는데 그렇게 제의했다네요.] 피렌체, 이곳에 있는 두오모 성당은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된 장소라고도 합니다. 아래 보이시는게 두오모 성당!!

참 멋있기는 하더군요. 올려다 보는데 목이 아픕니다. 하지만 진짜 배기는 피렌체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입니다.

아프리카 같지 않나요? 저녁 노을이 너무도 멋지게 불타는 곳, 바로 피렌체입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분위기 좋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한대 들고 계속 셔터를 눌러댈만큼 멋진 분위기를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곳은 키스장소로도 손색이 없겠죠?^^

하지만 멋진 야경은 꼭 해외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나라도 충분히 멋진 야경을 보여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너무도 분위기가 좋기에 연인끼리 와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가도 될만큼 말이지요.[근데 제가 서울 살아서 서울 밖에는 자료가 T.T 부산도 멋있고, 포항도 멋있고, 경주도 멋있고, 속초도 멋있고, 수원도 멋있고, 대전도 멋었고, 대구도 멋있고, 제주도도 멋있고, 광주도 멋있고 또 빠진데 있나요? 암튼 그러긴 한데... 그냥 제가 사는 곳 사진만...]

1. 남산

서울타워가 불타는?곳 바로 남산. 낮에 가도 멋있지만 밤에 가면 더 멋있어 보이는 이곳은 서울시민들에게 유명한 데이트 장소지요. 좋은 분위기로 인해 많은 커플들을 볼 수 있지요.


2. 선유도 공원

야경하면 빠질 수 없는 서울의 장소 중에 하나지요. 유람선과 다리들, 그리고 은은한 조명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무지개 다리는 압권이지요.


3. 한강

원래는 천개의 램프가 켜지는 하얏트호텔을 소개하려 했는데, 사진 찍어둔게 없어서... 한강으로 바꿨습니다. 뭐 선유도와 겹치기도 하지만, 선유도까지 안 가시더라도 밤이 되면 멋지게 편하는 게 한강이지요. 단 여름에만 가시길... 안 그럼 얼어죽을지도...

서울의 달이네요.

멋진 다리가 은은하게 강물에도 나타납니다. 이런데서 괴물이 나올리가...

      오리들마저도 멋있게 보이는 한강의 마력이군요. 멋진 야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야경이 멋진 데이트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지요. 아무리 분위기가 먹어준다고 해도 서로를 진정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가장 우선이겠지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