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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보며, 무엇보다 기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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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랬다.
평창이 드디어 동계 올림픽 유치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올림픽을 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일종의 자부심을 심게 해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중국이 그렇게 베이징 올림픽을 열면서 '격'을 기대했었던 것도 그런 것이려니...

이미 한번의 올림픽을 치렀었지만,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올림픽을 치른다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허덕이는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된다고 보여진다.
물론 벌써부터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서 대기업이나 돈벌지 어짜피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렵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쁜 일인걸 어쩌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여러 사람들이 뛰었고,
피겨퀸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도 많은 역할을 감당했을것이라 보여진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서 결국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이지만...  

평창도 아닌 서울 사는 내가 기쁜 것은...
죽기 전에 다시한번 올림픽을 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서울 올림픽을 보면서 느꼈던 그 감동이 있었는데...
어느새 새로운 올림픽을 한국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감동이 아닐 수 없다.

88년과는 또 다른 추억이 될 평창 동계올림픽...
이를 통해서 누릴 경제적 효과나 대한민국의 위상도 위상이지만...
죽기 전에 이런 큰 세계인의 축제를 우리나라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기쁨이다.
그때까지 내가 아는 모두가 건강하길...

앞으로 7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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