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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400회 특집]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던 유재석의 말" [무한도전400회 특집 비긴어게인]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던 유재석의 말" 무한도전400회 특집은 비긴어게인 특집이었습니다. 무도 멤버들도 거의 10년을 함께 해왔고, 자연스레 서로간에 참 친해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나 사람이라는 게 조금은 불편한 사이가 있고 무한도전 멤버들도 알게 모르게 서로간에 거리가 있는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들이 다시금 서로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게 이번 특집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하와 노홍철은 죽마고우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서로간에 벌어진 틈을 메우기 위해서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무한도전의 하와 수, 박명수와 정준하 또한 둘만의 여행을 떠나지요. 가장 서로를 잘 아는 유재석과 정형돈도 즉흥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전혀 포맷이.. 더보기
무한도전 특집, 400회 이것만으로 이미 특집인 무한도전! 무한도전 특집, 400회 이것만으로 이미 특집인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400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무한도전이 어느새 대략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시청자를 찾아온 것이다. 이번 무한도전 400회 특집에서는 무도멤버들이 2명씩 짝을 지어서 24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이른바 비긴 어게인 특집. 내용이야 이번 주 토요일에 공개되겠지만, 이미 무한도전이 400회를 맞이했다는 그 자체로도 특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에 리얼버라이어티를 정착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매주 독특한 도전으로 익숙한 포맷으로 기존에 버텨오던 예능 프로그램들에게 경각심을 제대로 일캐워준 프로그램이 바로 무한도전 아닌가? 사실 말이 좋아 400회지, 매주 새로운 아이템.. 더보기
무한도전 기부, 가장 공익인듯 공익아닌 공익같은 예능 무한도전 기부, 가장 공익인듯 공익아닌 공익같은 예능 무한도전 기부가 화제다. 무한도전이 4년동안 기부했던 금액이 mbc전체 기부금의 60%를 넘는 금액이라고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의원의 보고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4년동안 기부했던 금액은 모두 27억 3577만원이었다. mbc가 같은 해 4년동안 기부했던 금액의 60%라고 하니 말 그대로 무한도전은 세상을 웃음만이 아닌 또 다른 방법으로 밝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혹자들은 말한다. 무한도전이 기부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기부한 것 아닌가? 라고 말이다. 달력을 구매한게 시민들이고 그 돈이 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왔으니 시민이 기부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맞는 말 같아보이지만 솔직히 웃긴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세상의 어떤 기부한 사람들치고 다른 이들로부.. 더보기
무도 라디오, 유재석이 은비와 리세만 추모했을까? 무도 라디오, 유재석이 은비와 리세만 추모했을까? 무도 라디오스타 마지막 회가 방송이 되었습니다. 각 멤버들의 골고른(?) DJ 활약과 각 멤버들을 골고루 써먹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날 라디오 방송을 들었던 사람들은 하루 종일 무도 특집을 본 느낌이 들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는 재미와 함께 잠시 잊었던 라디오의 재미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특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 있어서도 역시 최고는 유재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별히 박명수를 이곳저곳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에서 빵터졌습니다. 강남역에서 30분을 대기시키더니 이제는 신도림으로 보내버리는 유재석. 결국 박명수는 다음 방송인 하하의 시간대에 신도림에서 연결이 되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박명수를 써먹으면서 웃.. 더보기
무한도전 형광팬, 박명수 이 남자의 팬관리법 무한도전 형광팬, 박명수 이 남자의 팬관리법 3주 끌어왔던 무한도전 형광팬이 마무리 되었다. 무한도전을 꾸준히 좋아해주었던 팬들과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 자체가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특집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재미면에서는 그리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하겠다. 어쨌거나, 방송인지 사실인지 몰라도 박명수의 팬관리는 참으로 기가 찰 정도였다. 팬을 향한 육두문자에 거칠게 팬을 대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텔레비전속 박명수의 모습이었다. 특별히 박명수는 자신의 10명 팬들에게 너희들의 이름은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헤어진지 일주일이 지난 상황에 기억하는 사람은 자신의 딸 민서와 같은 이름의 여성 하나였다. 심지어 자신의 팬의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 더보기
무한도전 열대야특집, 유재석 없었으면 어쨌을까? 무한도전 열대야특집, 유재석 없었으면 어쨌을까? 이번 주 무한도전은 열대야특집이었다. 사실 말이 열대야특집이었지, 급하게 방송을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아마 방송을 제작하는 일에 있어서 스케쥴상 어떤 사연이 있었으리라 짐작하게 만드는 방송이었다. 사실 요즘 방송은 옛날 방송처럼 구먹구구식으로 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조금만 식상해도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뛰어난 인재들이 얼마나 많아졌는가? 또한 볼거리도 풍부하게 넘쳐나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방송하나 만들기 위해서 계속된 기획과 작가들의 머리싸움이 시작된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이번 주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무모하기까지 했다. 녹화시간도 길지 않았다. 자정부터 동틀때까지를 시간으로 잡아서 녹화를 해야 하는 이번 주 방.. 더보기
무한도전 방콕특집, 이거야말로 완벽한 웃음패키지! 이번 주 무한도전은 방콕특집이었다. 멤버들을 공항으로 오게 한 무도제작진은 방콕으로 간다라고 말을 하고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리둥절하며 몰래카메라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계속 품었다. 그러나 비행기 티켓을 받고 짐을 부치자 멤버들은 비로소 몰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돈을 환전하는 등 기쁨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김태호피디의 몰카는 정말 상상을 불허하는 몰카였다. 공항직원과 짜고 만들어낸 몰카는 결국 멤버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그런데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김태호피디는 방콕여행을 떠나는 컨셉을 기획했고 말 그대로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시 공항에서 30분 정도 차를 달려 방방콕콕 여행을 체험하기 시작한다. 태국인 가이드가 이끄는 방콕여행은 12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아주 빽빽하게 짜여진 패.. 더보기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유재석의 눈물에서 세월호를 연상했다.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유재석의 눈물에서 세월호를 연상했다. 유재석 눈물이 화제다. 무한도전 레이싱에서 참담한(?) 결과를 맞이한 무한도전 팀. 모든 출전한 멤버들이 모두 중도하차 하면서 5개월간 땀흘려 노력한 그들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눈물을 흘린다. 모두의 눈물이 안타까웠지만, 아무래도 유재석의 눈물이 계속 기억에 남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무래도 그의 눈물은 팀원들을 향한 눈물짓는 모습이 잘 드러났기 때문이다. 자신을 비롯하여 다른 팀원들이 계속해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재석은 팀원의 안타까운 상황에 그들에게 참으로 독특한 말을 한다. 그말은 바로 '미안하다'라는 말이었다. 왜 유재석이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는가? 사실 탈락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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