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V] 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 토토가, 시간대비 만족도가 이렇게 높은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 토토가, 시간대비 만족도가 이렇게 높은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 토토가는 어찌보면 무한도전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마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나오는 '열려라 참깨'처럼, '무한도전'이라는 말한마디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주문과도 같은 것이다. 생각해보자 이번주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는 게스트가 무려 '서태지'를 시작으로 '바다','옥주현','이재훈','김조한','소찬휘','김현정','HOT','젝스키스'가 줄을 이었다. (물론 일부만 참여하기도 했지만) 무한도전이 대략 80분이니 평균으로 따지면 1명 혹은 1팀당 8-9분이다. 세상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게스트를 8-9분 출연시키는 배짱을 가질 수 있을까? 일반인이 출연하여 쇼를 보여주고 가는 스타킹정도면 몰라.. 더보기
노홍철무한도전하차를 왜 반대하는가? 노홍철무한도전하차를 왜 반대하는가? 노홍철의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 사실 어떤 연예인이 음주운전을 한다고 한들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노홍철의 경우는 다르다. 왜냐하면 그는 무한도전 멤버이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한 연예인이 한 프로그램으로만 인식되게 하는 프로그램이 과연 몇개나 있을까? 무한도전은 멤버들을 그렇게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기사를 사람들이 접했을때 나오는 반응은 대게가 '무한도전 어떻게 하냐?'라는 반응이지 '나혼자산다 어떻게 하냐?'라는 반응이 아니다. 이는 다른 멤버들이 그런 일이 혹시 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유재석이 그럴리 없겠지만(그는 원래 술을 마시지 않으니) 유재석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하면.. 더보기
무한도전 서태지가 노래하고 춤추고 농담을 할 줄이야! 무한도전 서태지가 노래하고 춤추고 농담을 할 줄이야! 무한도전에 서태지가 나왔다. 목소리만이 아니다. 서태지는 자신의 집도 공개했고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박명수를 환대해주었다. 이뿐이 아니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농담에 맞춰서 같이 농담도 하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춤도 추고, 노래까지 불렀다. 이게 무슨 기사인마냥 느껴지겠지만, 어찌보면 신비주의로 지내왔던 서태지였기에 기삿거리가 되는 것이다. 그 예전 90년대에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할 때의 서태지가 노래하고 춤추며, 예능에서 리액션을 보이는 모습이야 존재했었지만, 서태지가 혼자서 활동하며 tv에서 그 모습을 감췄을때부터는 그의 모습을 보는 것부터가 화제였다. 그렇기에 서태지가 단순히 출연한 것만이 아니라 그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정말 말.. 더보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노홍철 음주운전이 어리석은 이유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노홍철 음주운전이 어리석은 이유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노홍철은 8일 새벽1시에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에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한다. 노홍철은 인근에 있는 호텔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말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나오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는 소주와 와인을 마셨으며, 20-30m정도를 주행했다고 한다.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노홍철이 채혈을 요구했기 때문이며 그 채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10일 이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그의 혈중 알콜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 더보기
무한도전 서태지를 포함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이유! 무한도전 서태지를 포함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이유! 무한도전의 새로운 특집은 바로 멤버들이 구상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특집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400회를 맞이해서 둘씩 여행을 떠난 상황에 김태호피디는 미션을 줍니다. 프로그램을 구상해오라고 말이지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돌아온 멤버들은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 피디나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 피디 등 무도의 단골손님(?)들을 모셔놓고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프레젠테이션하게 됩니다. 우선 박명수와 정준하는 옛 스타들이 나와서 노래 경연을 펼치고, 그 노래는 나이어린 젊은이들이 듣고 평가를 내리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프로그램을 가지고 옵니다. 또 하나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을 가지고 음식을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옵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더보기
[무한도전 이효리] 이효리를 예능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 이효리] 이효리를 예능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무한도전에 이효리가 나왔습니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그 프로그램대로 제작해보는 특집이었습니다. 지난 400회 특집기간에 김태호pd는 이들에게 프로그램 기획을 해보라고 미션을 주었고, 멤버들은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뽑힌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바로 90년부터 99년까지 시기에 유명했던 가수들을 모아 경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상자들은 이들의 활동을 모르는 이들로 하기로 한 거지요. 그 대상자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핑클이었기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먼저 섭외하러 나섭니다. 하지만 둘다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확실히 이효리의 기에 눌린 것 같았습니다. 뭐 시청자 입장에서 .. 더보기
무한도전 유재석이 보여준 진정한 장인정신! 무한도전 유재석이 보여준 진정한 장인정신! 무한도전 400회를 맞이해서 둘씩 여행을 떠난 무도 멤버들. 정형돈과 유재석은 고속도로 라이프를 보내다가 결국 강원도 영월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일명 피리부는 사나이로서의 유재석이 제대로 쉴수 없었기에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자 정형돈이 한 산장을 검색한 것이었지요. 밤 중이 되고 모닥불이 피워진 분위기 속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은 왠지 좀 감성적이 되었나 봅니다. 유재석이 먼저 정형돈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힘드냐?"고 말이지요. 바로 요즘 계속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고민이 많은 정형돈을 향한 물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정형돈이 말한 것처럼 무한도전은 참 무서운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보다.. 더보기
무한도전 노홍철의 짝사랑녀 애니, 묘한 매력이 있는 애니 무한도전 노홍철의 짝사랑녀 애니, 묘한 매력이 있는 애니 무한도전 400회 특집을 맞이하여 무도멤버들이 두명씩 24시간을 보내기로 했을때, 노홍철과 하하는 경리단길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가족 이야기를 꺼내는 하하의 모습에 노홍철은 복잡한 심정에 애니를 부르게 됩니다. 그렇게 등장한 애니, 그런데 하하와 노홍철의 영어실력으로 대화가 진행된다는것이 참으로 대단하다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노홍철은 그 영어로 어떻게 고백까지 했는지 참 안 믿겨지기도 했구요. 어쨌거나 등장한 애니는 그렇게 한눈에 뿅갈만한 미인상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서구적인 미인이기는 했지만요.) 하지만 노홍철이 애니와 여러대화를 나누고 그녀를 향한 마음이 뛰기 시작했다고 말을 했었는데, 충분히 그럴만큼 참 좋아보이더군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