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시간대비 만족도가 이렇게 높은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 토토가, 시간대비 만족도가 이렇게 높은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 토토가는 어찌보면 무한도전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마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나오는 '열려라 참깨'처럼, '무한도전'이라는 말한마디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주문과도 같은 것이다. 생각해보자 이번주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는 게스트가 무려 '서태지'를 시작으로 '바다','옥주현','이재훈','김조한','소찬휘','김현정','HOT','젝스키스'가 줄을 이었다. (물론 일부만 참여하기도 했지만) 무한도전이 대략 80분이니 평균으로 따지면 1명 혹은 1팀당 8-9분이다. 세상 어떤 예능 프로그램이 게스트를 8-9분 출연시키는 배짱을 가질 수 있을까? 일반인이 출연하여 쇼를 보여주고 가는 스타킹정도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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