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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지.아이.조',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은 영화! 영화 '지.아이.조'를 보고 왔습니다. 올해 본 액션 영화 중에서 "가장 볼만한 액션 영화"라는 말을 남기고 싶더군요.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영화였습니다.(원래 원작이 만화였기에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사실 만화는 본 적 없습니다. 그저 영화만 봤을 뿐이지요. 영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봤는지 몰라도, 저는 10점 만점에 비교적 높은 점수인 8점을 주고 싶습니다. 흔히 초대박이라고 부를만한 액션 영화에 10점을 주어야 한다고 볼 때, 이 영화는 그렇게 초대박이라고까지 말할 순 없어보이지만 8점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 영화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마 작품성을 운운한다면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 더보기
조니뎁의 조니뎁에 의한 조니엡을 위한 영화, 퍼블릭 에너미 영화 '퍼블릭 에너미'를 보고 왔습니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은 그저 '조니뎁'이었습니다. 그의 공허하면서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눈빛, 미지의 그 얼굴 표정은 마치 '가위손'의 에드워드가 가졌던 그 슬픔의 눈빛을 생각나게 만들었고, '캐리비안의 해석'의 잭 스페로우처럼 소유하고 싶지만 도무지 소유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매력적인 남자를 보여주더군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미국 대공황시절 불황의 원인으로 지적받는 은행의 돈만 털며 시민적 영웅이지만, 경찰에게는 '공공의 적' 1위인 '존 딜린저'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은행강도면 나쁜 놈인데, 나쁜 놈이 시민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는다라는 것도 독특한 것이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것도 그리고 '조니 뎁'과 '크리스챤 베일'이라는 엄청.. 더보기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7월 5주 매주 주말마다 볼만한 영화를 선정해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게 이 포스트의 목적입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 출처는 '알라딘 영화'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들 ! 이번주에는 무려 7개의 작품이 개봉하는군요. 많기도 하네요. 헉! 날짜별로 한번 나열해봅니다. 각 영화 제목이나 제작자 이름을 클릭하시면, 영화 정보로 바로 가게 링크되어 있습니다. 메디엄 - 피터 콘웰배급사 : SK 텔레콤(주) 수입사 : (주)누리 픽쳐스 All Rights Reserved. 개봉일 : 7월 29일 ☆ 보고 오신분 얘기로는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재밌게 볼 영화라더군요. 업 - 밥 피터슨, 피트 닥터제작사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해운대, '한국형 재난영화'라기보단 '재난영화' *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알라딘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본 이미지들의 권리는 (주)JK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에 있습니다. 해운대 영화 보고 왔습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남게 되는 2% 찜찜함... 도무지 떨쳐버릴 수 없는 가운데 다른 이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더군요. 역시 '설왕설래' 제가 보고 온 '해운대'와 다른 영화를 보고 온 듯한 전혀 다른 리뷰나 저런 부분은 정말 공감간다고 느껴지는 리뷰 등 다양합니다. 그렇죠~ 영화 한편을 봐도 느끼는 것이 다양함은 자연스러운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남들은 잘 보고 있는데, 괜히 나만 잘못봤나?라는 생각보다는 '각자 나름대로 본 이야기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운대 - 윤제균 해운대... 최.. 더보기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추천, 7월 4주 2주간 안하던 포스트인데, 다시 시작해봅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방식으로 포스팅 해볼랍니다.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 출처는 '알라딘 영화'이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들 ! 이번주에는 무려 6개의 작품이 개봉합니다. 확실히 수,목 개봉이 하나의 현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마 주말 관객 확보를 위해 유리한 포인트를 점거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 군요. 해운대 - 윤제균제작사 : (주)JK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All rights reserved 블러디 발렌타인 - 패트릭 루시에ⓒ 2009 Lions Gate Films INC. All Rights Reserved. 바더 마인호프 - 울리 에델 배급사 : 마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수입.. 더보기
차우, 너더분한 현실에 웃음을 녹인 영화! 본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다음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단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음을 알립니다. 또한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주)영화사 수작에 있습니다. 몇 주 전, 극장에서 '차우'라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이은 또 하나의 괴물영화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히 이 영화는 개봉하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라고 목록에 넣어두게 되었다. 그리고 그 '차우'를 보고 왔다. 결론은 '만족'이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누구인지부터 조회 들어갔다. '신정원' 감독... 누구지? 하다가 '시실리 2km'를 제작한 감독이라는 말에 당장 "아하~!"라는 반응부터 나왔다. 그래 그 감독이구나~! 당신의 영화 앞으로도 쭉 보겠소~! 차우는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괴수영화에.. 더보기
'킹콩을 들다.', 스승의 무게가 느껴지는 영화 * 우선 제가 실수로 다음 view에 송고할 때, '영화'란이 아닌 'tv,드라마'란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거슬렸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는 알라딘 영화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진의 권리는 제작사에 있습니다.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고 왔다. 항상 영화를 보고 나면 드는 궁금증에 하나는 이것이다. 다른 이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역시나마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평들이다. 전체적인 평점은 높아보이는데, 의견은 극과 극일 경우를 많이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향이 그런 것일까? '최고', '제일' 이런 말들....... 최고로 재밌고, 최고로 재미없고, 최고로 감동적이고, 최고로 신파적이고... 재밌는 건, 각 평에 달려드는 의견들.. 더보기
6.25.. 이 영화가 생각난다. <웰컴 투 동막골> 이미지 출처: 웰컴 투 동막골 영화 본문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이미지의 권리는 필름있수다[제작]에 있습니다. 오늘은 6.25입니다.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본에게 강제로 주권을 빼앗기고 그 치욕속에서 겨우 되찾은 평화였지만, 다시 한국전쟁으로 인해서 아픔을 겪어야 했던 그 날. 나라의 연약함은 열강들의 노림수속에서 움직여져야 했고, 우리는 원치도 않은 채 서로에게 총부리를 들이밀어야 했지요. 자기들의 원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총을 들고 나아가야 했던, 그리고 같은 민족을 향해 총을 쏴대야 했던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념의 차이와 자신들만을 주장하는 이들의 모습이 있을 것이지만, 대부분은 정말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여야만 했을것 같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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