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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의 꼭 가보고 싶은 곳,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써오지 못한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충분한 자료 조사와 가고 싶은 곳들을 발견해내는 시간도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나름의 생각은 시즌 별로 작성해보는게 어떨까? 였습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릭에 주저 마시고 클릭하셔서 살펴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파라마가 뽑은 꼭 가보고 싶은 곳 시즌 완~!
앞으로도 환상적인 지구의 곳곳, 여행홀릭이 아니라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장소를 열심히 찾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시즌2의 첫번째 장소로 뽑은 곳은 바로 제가 정말 한 일주일 머물고 싶은 장소, 바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입니다.
우유니 사막, 이미 수많은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져있고, 남미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로 유명한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환상적인 우유니 사막의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포샵 아닌거 잘 아시죠?
![]() Come in uno specchio by Tati@ (Away) ![]() ![]() ![]() |
![]() Uyuni 2001 by Libertinus ![]() ![]() |

Reflective flats by Jaamzp




Perdida en el cielo by zaturno



Salar de Uyuni | Bolivia by Tomas Rawski




Para mi by zaturno



♪ ♫ ♪♪♫ ♪♫ ♫ ♫♪♪ ♫ by zaturno


![]() Uyuni by zaturno ![]() ![]() |

Salar Memorial by Shark Shots



이만큼 사진을 봤으면, 우유니 사막을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뽑았는지 이해가실 겁니다.
물론 이런 환상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우기'때에 볼리비아를 찾아가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소금 사막이 우유니 사막은 그 크기가 우리나라 전라남도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사실 말이 전라남도지, 그냥 가면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세상에 마치 정신과 시간에 방에 들어온 느낌 밖에는 들지 않을 것입니다.
원래 바다였던 곳이 땅의 융기로 인해서 이제는 소금만 남은 곳이 되었고,
그 위에 비가 내리게 되면 일종의 투명 막이 형성이 되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고, 불견이 불여일행이겠지요.
직접 가보실 때 그 환상에 온 몸이 진정되지 않는 기쁨을 누리게 되겠지요.
도전해보시는 것 밖에는 아무런 다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 환상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서, 몇 날 몇일이고 숙소에 묵는 여행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숙소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바로 우유니 사막 한 가운데는 소금호텔이 있습니다.
소금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 놓았기에 소금 호텔이 된 것입니다. 전기도 들어오는데 발전기를 의지하기에 저녁 시간대만 들어온다는군요.
온갖 세계의 배낭여행객들과 함께 밤새 지나치도록 수다를 떨고,
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바라본다면 그것이 '낭만'이라는 글자의 최상적인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L'hotel di sale by Tati@ (Away) ![]() ![]() ![]() |
![]() Salt hotel by wili_hybrid ![]() |
그리고 이러한 우유니 사막에서 여행자들이 꼭 가는 필수코스가 바로 '이슬라 페스카도스(Isla Pescados)'라는 선인장섬입니다.
원래 우유니가 바다였을때에도 이곳이 섬이었다고 하는데,
사막 위에 섬이 되어버린 것이 바로 '선인장 섬'입니다.
![]() Salted lake, highly seaoned cactus by mtchm ![]() ![]() ![]() |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소금사막에 유일하게 생명을 가지고 있는 선인장들,
특히 이곳의 선인장들은 일년에 1cm씩 성장하는데 거의 1000년이 그 평균나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곳에서 우유니 사막을 바라보는 느낌도 사람을 정말 설레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차 한대를 렌트해서 한달간 우유니 사막 안에서만 지내보고 싶군요.
그러면 정신병자가 될까요? ㅡ,.ㅡ;;
![]() Salar de Uyuni by marcosHB ![]() ![]() ![]() |
언젠가 몸이 노쇠해져서 더 이상 배낭을 멜 힘도, 용기도 없어지기 전에..
이곳 우유니 사막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 환상의 풍경에 감탄하면서 말이지요.
어떠신가요? 여러분도 우유니 사막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으신지... 저는 꼭 가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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