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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무한도전 하하 하차요구, mc몽 연예계의 폭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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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하차요구, mc몽 연예계의 폭탄이 되다.

 

mc몽의 수면위로의 등장은 확실히 연예계에서 뜨거운 감자인 듯 하다. 그의 음원이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는가 하면, 반대로 그를 반대하는 의미로서 멸공의 횃불이라는 군가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일도 발생한다. (멸공의 횃불로서야 뜻하지 않게 가문의 영광을 누리는 순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의 컴백을 환영하는 스타들의 sns이 이어지는가 하면, 그를 응원하는 스타들을 향한 비난까지 더해지면서 하나둘씩 자신의 글을 내리는 모습까지도 생겨났다. 그런데 하하만은 예외로 아직까지는 자신의 글을 내리지 않고 있다 한다. 그리고 이러한 하하의 행동에 미운털이 박혔을까? 이제는 하하가 무한도전을 하차해야 한다는 요구도 줄을 잇고 있다.

 

연예인들에게는 대중이 곧 법이요 돈이니, 아무리 그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해도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mc몽을 응원하고 있으니 하하는 한편으로는 의리남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연예계의 생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남자로 보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하하가 이런 것으로 무한도전 하차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보여진다. 어쨌거나 mc몽은 현재 연예계의 폭탄이 되었다. 누구든지 그와 가까이 하면 같이 폭발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니 말이다.

 

그런데 이쯤에서 드는 생각이 하나있다. mc몽 말고 다른 잘못한 연예인들은 없나? 싶다. 물론 경우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사실 mc몽은 거의 나라를 두번 팔아넘긴 것 같은 역적처럼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모르긴 몰라도 따지고보면 비난 받을 연예인들이 많지만, 그들에게는 이런 홍역같은 일이 별 없었다는 생각도 든다. 군대 안간 연예인들부터 한번 나열해보고 생각해보면 더 그런 것 같다. 오히려 영웅처럼 추앙받는 이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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