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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1박2일 시즌3

1박2일 문근영 박보영 민아 1박2일 시청률 상승의 주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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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근영 박보영 민아 1박2일 시청률 상승의 주범들.

 

 

잠깐, 1박2일 최신 리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확인하세요 ->  1박2일 문근영 문대장, 왜 이제야 예능에 나왔나?

 

이번주 1박2일은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이정현,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맨날 남자끼리 떠나는 여행에서 이렇게 여자들이 함께 하면서 분위기가 화사해진 것은 당연했다.

 

그리고 그런 분위기 변화는 1박2일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1박2일 시청률이 전국 기준 14.1%. 지난 방송보다 무려 1.4%가 급상승한 것이다.  1박2일만의 시청률로만 본다면 더 괜찮은 성적이다. 13.2%에서 15.5% 상승이니 무려 2.3%가 올라갔다.

 

1박2일에 출연한 문근영 민아 신지 김숙. 사진: 신지 sns

 

 

누가봐도 이 여섯 남자 때문은 아니다. 게스트로 온 여섯 여성 때문이라고 하겠고, 그 중에 문근영 박보영 민아가 상당부분의 지분을 가져갔다고 보여진다.

 

우선 김숙과 신지는 이번 여자사람특집에서 감초역할을 맡았다고 하겠다. 어떤 이성간의 로맨스나 썸이 아니라 두 사람의 역할은 남성출연자와 경쟁구도를 만들면서 재미를 주었다.

 

1박2일 박보영의 피디 괴롭히기(?) 사진: kbs 1박2일

 

 

반면 문근영 박보영 민아는 그냥 보이는 존재감만으로도 눈길을 잡아 끌었다는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놀이기구를 타는 문근영 박보영 민아의 모습은 뭐 그냥 그대로 남심겨냥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시청률 상승을 이끌수 밖에 없었다.

 

원래 방송에서 무조건 먹히는 것이 3B인데, 그중에 beauty인 이들이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나왔으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1박2일 문근영은 예능소모가 없어서 모든게 다 화제였다. 사진: kbs 1박2일.

 

 

특별히 문근영은 문대장으로 지금껏 예능에서 소모되지 않았던 이미지를 소모하면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1박2일 문근영 사진: kbs 1박2일.

 

 

놀이기구를 잘 타면 잘 탄다고 운전을 하면 운전을 한다고, 여기에 음식에 대한 욕심을 내는 것이나 스피드에 대한 욕심을 내는 것등 뭐 하나 이야기거리로 바뀌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만큼 예능에서 소모된 적이 없었기에 문근영의 존재는 거의 귀빈급이라고 해야 했다.

 

 

1박2일 박보영 민아 시너지. 사진: kbs 1박2일.

이에 반해서 그나마 예능 경력(?)이 좀 되는 박보영이나 민아는 문근영만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칙칙한 1박2일 남자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특별히 박보영과 민아는 어린 팀으로 둘이 합쳐지면서 한 앵글에 두 사람이 잡히며 시너지 효과까지 만들었으니 어찌 주목하지 않을 수 있으랴?

 

본격적으로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진행이 되었으니 다음주에는 더 1박2일 시청률이 올라갈 것은 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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