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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무한도전

무한도전 극한알바, 또 다시 레전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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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한알바, 또 다시 레전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변수는?

 

무한도전 극한알바 촬영에 관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게 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극한알바는 제작진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하라고 미션을 주었고, 그중에 유재석이 제안한 것입니다.

 

이 제안을 심사위원단이 받아들였고, 결국 무한도전 극한알바 촬영이 이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토토가도 과연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어질것인가? 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여기에 무한도전 극한알바가 방송이 될거라는 생각을 하니 정말 무도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별히 이번 무한도전 극한 알바에는 차승원이 출연을 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를 모으게 되는데요. 무한도전 매니아들은 다 알겠지만, 무한도전이 무모한도전인 시절 차승원이 게스트로 나와서 말 그대로 폭풍 웃음을 전해준 적이 있습니다. 무모한도전 때의 한편한편이 정말로 소중했지만, 그중에서도 정말 으뜸으로 뽑으라고 하면 뽑힐만한 것이 바로 이 차승원이 게스트로 와서 도전한 연탄나르기였습니다.

 

그 오랜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게 차승원이 힘들어하며 움직였던 것과 그 과정속에서 빵빵터지는 웃음들이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유재석은 이렇게 웃음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빵빵 터졌던 무모한도전 시절의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무한도전 극한알바는 단순히 요즘 취업에 대한 문제를 상기시켜주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빅재미, 큰웃음을 주려는 유재석의 배려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박명수는 무한도전 극한알바에서 건물 유리창을 닦는 미션을 받은 듯 한데요. 이러한 박명수처럼 멤버들 하나하나가 각자 도전한 미션과 거기에서 차승원이 또 어떤 캐미를 보여줄까 기대하게 됩니다.

 

허나 아무래도 변수는 노홍철인듯 합니다. 사실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람중에 한명이었던 노홍철이었기에 그가 빠졌다는 것은 아무래도 변수로 작용이 되는 부분이지요. 특별히 지난 무모한도전시절에도 차승원과 함께 콤비를 이루면서 엄청난 웃음을 준 것도 노홍철이었기에 더욱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차승원과 노홍철이 무모한도전 시절 철창안에 갇힌 연탄을 구하는 훈련(?)을 했는데, 그때 차승원은 노홍철에게 제발 말좀 그만하라며 힘들어했던 장면이 있습니다. 그 장면을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을텐데 말 그대로 정말 빵터지는 장면이었지요. 이번에도 차승원에게서 무엇을 끄집어낼만한 누군가가 있어야 할텐데, 노홍철이 이제 없다는 것은 아쉬움을 만들어내는 부분입니다. 노홍철과 차승원의 재결합이 어떤 캐미를 만들어낼까? 궁금해지기도 하는 부분인데 말이지요.

 

어쨌꺼나 그래도 무한도전은 애국가 시청률 시절부터 항상 무한한 노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이들이기에, 이번 무한도전 극한알바도 예전 무모한도전 차승원이 게스트로 나온 그때마냥 또 다른 웃음을 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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