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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임창정 공식입장, 임창정 그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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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 임창정 그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임창정이 소속사의 공식입장 발표에 실망을 표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임창정이 지인들과 제주도에 골프를 치러 갔었는데, 한 기자가 이를 두고 임창정이 30대 미모의 여성과 제주도로 밀월여행을 떠났다는 식으로 보도를 한 것이다.

 

 

당연히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보도했으니 화도 날법하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여 임창정이 지인들과 제주도로 골프를 치러 갔다고 발표를 했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런데, 이런 소속사의 공식입장 발표에 대한 임창정의 태도가 화제가 된 것이다. 그는 오히려 소속사가 너무 빨리 공식대응을 하면서 이슈에 오를 시간도 못 주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남겼다.

 

이렇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 다음 달을 목표로 하는 새 앨범과 영화 촬영을 앞두고 노이즈 마케팅이 될 수 있었을텐데, 너무 빠른 수습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팬사이트에 들려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고 글을 올렸다고 한다.

 

 

 

사실 임창정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단어가 '유쾌함'이다. 그는 시종일관 유쾌함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이번도 마찬가지다. 어찌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 기사에 대해서 오히려 유쾌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노이즈마케팅이 될 수 있는 것이 막혔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그는 자신이 촬영하는 영화의 이름까지 이번에 언급하면서, 스스로 기회가 있을 때 영화를 홍보해주는 모습까지 가져주는 것이다.

 

만약 임창정이 유쾌하지 않은 그런 사람이었다면, 이런 사건에 대해서 그냥 소속사의 발표로만 마무리 되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평소의 유쾌함이 이런 단순한 해프닝 또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감독에게 힘이 되는 모습을 주고 있는 것이다.

 

스타는 자고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자인데, 임창정은 그게 몸에 배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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