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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골 1도움, 팀은 비겼어도 손흥민은 이겼다!"
손흥민이 전반 10분안에 연속골을 넣으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지막 1도움까지 생각하면 이날 레버쿠젠은 3골다 손흥민의 발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손흥민이 잘한다는 거야 알았지만, 이렇게 잘할 줄이야. 정말 10분 안에 2골을 넣는 것도 대단하지만, 특히 전반 9분에 터진 손흥민의 장거리 슛은 예술적이었다.
상대팀 골키퍼가 실수한 것을 손흥민은 결코 놓치지 않고 가슴으로 트래핑 후에 바로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다. 슛은 정말 정확하게 골대로 들어갔다. 사실 어려워 보였는데, 그것을 넣는 손흥민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느껴진다.
이러한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서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였다. 안타까운 것은 이 손흥민이 보여준 활약에 비해서 팀은 3:3으로 비겼다는 점. 이왕이면 승리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으나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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