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 sbs연예대상을 세가지 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신동엽, 런닝맨, 양세형. 우선 신동엽은 sbs연예대상에서 생애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되었고, 런닝맨은 마지막 연예대상 참가와 이광수의 수상 그리고 눈물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수상과 무관하게 주목받는 한 인물이 있었다. 바로 양세형이었다.

 

그 언젠가 누군가 앞으로 20년 뒤에 1인자는 양세형이 될거라고 방송에서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말이 예언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현 상황에서 양세형의 능력은 엄청나게 높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은 숏터뷰라는 독특한 방식의 인터뷰로 눈길을 잡아 끌었다.

 

 

매년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를 언급하는 것은 으레히 행해져야 할 부분이었다. 그러나 그 으레히라는 것이 평범하다고 평가를 받지 않기 위해서 각 방송사마다 각각의 노력을 한다. 올해 kbs연예대상은 대상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멘트로 소개가 되었고, sbs연예대상은 양세형이 대상후보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과연 mbc는 연예대상에서 어떤 기발한 소개를 하게 될까? 이 점이 궁금해지지만 적어도 왠만큼 해서는 양세형을 뛰어넘지 못할 것 같다.

 

 

이번에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은 숏터뷰라고 해서 짧고 또 기발한 방식으로 대상후보들과 인터뷰를 하는 방식을 가졌다. 초밀착 인터뷰, 눕당 인터뷰, 헬스 인터뷰 등 기발한 방식으로 인터뷰를 한 양세형의 모습은 분명 이전에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신선한 방식이었다.

 

물론 양세형 숏터뷰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했다. 기발하다 흥미진진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과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지켜보는데 부담스러웠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선은 충분히 1년에 한번 있을 연예대상 정도면 할만하다 보여졌다. 그동안은 지겨울정도로 흥미없는 연예대상 대상후보 소개가 양세형을 만나면서 다음에는 대체 어떤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게 될까? 주목하게 되는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양세형 숏터뷰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은 인정한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양세형이 보여주었던 모습들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양세형은 센스가 있고 예능에서 누군가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의 능력자라는 것이다. 무한도전에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을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신고
Posted by 내가 하고픈 이야기 끝없는 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